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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2014년 6. 4 실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인천광역시당 공직후보 추가 등록결과

 

◇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이해림

 

사진+(3).jpg

 

■ 후보 약력

- 전) 계양의제21 사무국장

- 전) 사단법인 평화캠프 이사장

- 전) 사회당 부대표

- 전) 땅처럼 넉넉한 학교 소똥구리 대표

- 전) 인천여성네트워크 대표

- 현) 인천사람연대 상임대표

- 현) 월간좌파 조직위원

 

■ 출마의 글

인천시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부평계양당협 당원 이해림입니다.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회 비례대표선거에 노동당 인천시당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신자유주의 금융수탈체제는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으며 한국도 고통의 신음소리가 구석구석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박근혜정부의 1년은 단지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거나 공안 통치의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철지난 항의를 불러내는 것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미 지난 정권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현재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은 무시하고 정부기관과 공권력을 동원한 초법적인 통치의 양상이 심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철도와 의료 등 공공부문까지 민영화하려는 시도들과 사회적 안정망조차 없어 죽음이라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국민들의 삶을 보면서, 신자유주의 시대는 이제 헤어나올 수 없는 한계에 부딪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장률이나 고용률의 둔화, 국민들의 소비의 침체 등과 같은 경제 지표는 말할 것도 없고, 사회 곳곳에서 이러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좌파의 정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좌파정치는, 노동당의 정치는, 국민들의 삶이 후퇴하는 것을 막아내거나 정치가 과거로 회귀하고 있는 것을 폭로하는 것으로 그칠 수는 없습니다. 노동당이 정치를 하는 것은 우리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민중의 삶을 대변하는 정치, 한국사회 99%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민중의 삶이 존재할 때만 우리의 정치가 의미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노동당의 소명일 것입니다.

신자유주의의 종식,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조세체계의 개혁,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우리가 목소리를 높여야 할 일은 많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노당당 인천시당의 소중한 당원들과 그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우려처럼 비례대표 후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선거벽보를 통해 유권자를 만날 수도 없고, 연설과 대담도 금지되어 우리 당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낼 수도 없습니다. 비례대표 후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해서 집 안에만 머무를 수는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의 목소리가 공중으로 퍼져 나올 수 있게끔 인천시당 당원 여러분들과 큰 소리로 외쳐보고 싶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부족할 수도 있지만 당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지혜를 모아나간다면 더 큰 울림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2008년 진보신당을 창당하고 2012년을 거친 우리에게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좌파정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우리 모두 이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며 곳곳에서 투쟁하는 당원 동지들과 함께 흩어지지 않는 우리의 깃발을 지키고, 신자유주의 금융수탈로 왜곡된 인민의 삶에 뿌리내리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길에 지혜를 모아주시고 함께 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인천시당 광역비례후보로 나설 수 있게 마음을 모아 준 부평계양 당협 운영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시의원 후보 전종순 (남구 제2선거구 : 주안2,3,4,7,8동)

 

전종순.jpg

 

■ 후보 약력

- 전) 사회당 인천시비례대표 후보

- 전)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장애학생 교사

- 전) 1회 청소년 문화놀이터 `출구` 콘서트 단장

- 현) 노동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 현) 노동당 인천시당 여성위원장

- 현) 땅처럼 넉넉한 학교 소똥구리 대표

- 현) 장애.비장애 여름통합캠프 다어우름 단장

 

■ 출마의 글

안녕하세요 당원동지 여러분. 인천 남구 2선거구 후보 출마를 결의한 시당 부위원장 전종순입니다.

 

지난 전국위원회에서 우리 당은 6·4 지방선거에서의 전국득표 2%를 목표로 광역의원 다수 출마를 결의하였습니다.

 

당이 위기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밖으로는 원외 정당으로서 겪게 되는 존재의 미약함과 안으로는 재정의 압박이 우리를 위협합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의 근본으로 들어가면 사실 당의 위기를 넘어선 진보정치의 위기라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 이후 구속되어야 할 이명박은 구속되지 않았으며, 그 뒤를 이어받아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 진보정치를 억압하고 있으며 민중을 끝없이 쥐어짜는 경제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대중은 우리를 외면하고 끊임없이 수탈을 자행하는 그들의 편을 들어줬을까요? 어쩌면 이것이 위기의 본모습일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광역의원 다수 출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위기를 스스로 타개하기 위한 고육직책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당으로서 주어진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 위기의 탈출을 위해 해야 할 한가지의 일입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당당했다면 앞으로의 길 또한 당당하게 걸어나가면 될 것입니다.

 

첫 걸음을 떼기 위해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 길을 함께 걸어 갑시다.

 

 

 

2014년 3월 22일

 

노동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종열(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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