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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 후보 장광수

○ 경력

- 1995년 ~ 98년 인천건설노조 위원장

- 2004년 제17대 총선 출마(남구 갑)

- 2009년 인천건설지부 지부장, 민주노총 인천본부 부본부장

- 2009년 민주노총 인천본부 미조직비정규위원회 위원장


○ 출마의 변

지방선거 승리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당협을 만들어 나갑시다.


출마를 결심하고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당직 공직선거에서 당권자들이 많이 감소하였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일부 당원들 사이에서는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흔들리는 덧 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만,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당 조직과 사회적 변혁을 위한 정치적 열망을 포기하거나 유보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기에 모든 것을 감당할 각오로 재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추진위원회부터 2년을 이끌어왔지만 당원들의 증가추세는 멈추어져 있는 상태이고 당원들의 당 모임이나 활동에 참여하는 정도도 말로 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저조한 상태입니다. 당원들의 당에 대한 생각들도 지지나 후원정도로 할 일은 다하였다고 생각하는 당원들부터 저와 같이 당비만 내는 것이 아니라 모임이나 활동도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당원들까지 편차가 매우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2009년도에는 매월 간부회의와 2개월에 한번 당원전체모임을 추진하면서 당세와 당 활동력을 끌어올려 보려고 해 왔으나 그 결과가 미미한 상태로 답보되고 있고 지방선거에 대한 공유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당협이 엄청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포기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현 진보신당을 포기하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첫째, 당원동지들이 각자의 처지와 조건 속에서 다 같이 선거를 치뤄내는 것입니다. 특별당비도 있고 연고자를 조직하고 선거운동에 결합하는 것 등이 있을 것입니다. 다 똑같이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이번 선거를 같이 치뤄냈다는 공감대는 만들어 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동실천의 경험을 만들어 내고 같이 평가를 할 수 있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둘째는 지지자들과 당원들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 양과 질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의 당협 상태를 넘어서는 분위기가 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셋째는 유의미한 득표를 하는 것이라 봅니다. 당선을 시키면 좋겠지만 적어도 10 ~ 15% 이상의 득표를 하여 당협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후보가 우선은 맨 앞에서 분투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 나간다면 결코 못 할 바는 없다고 봅니다. 서로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해 나갔으면 합니다.


서로의 의견과 활동력을 모아나가는 당협을 만들어 갑시다.


단결하고 뭉치는 것이 결코 힘들고 귀찮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서로 생각과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치지 않고 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모두가 이 사회에 대하여, 그리고 삶에 대하여 각자의 생각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어느 것 하나 쓸모없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과 힘들이 모아지고 조직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을 때는 아무런 의미도 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개별적으로 흩어진 상태에서 사회에 대해 무기력한 비판만을 내뱉는 것이 아니라 비록 적은 힘들이지만 실제로 의견과 힘을 모아서 직접 사회를 재조직해 나가는 의미있는 실천을 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러한 작업들이 그리 힘들거나 귀찮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보람되고 매력적인 작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물론 지속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우선 귀찮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가끔은 서로가 만나야 합니다. 온라인에서도 만나야 하지만 직접 만나서 서로 소통하고 친해져야 합니다. 저는 당원들의 관계가 가끔씩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자주 만나고 공동의 목적을 위해 긴밀하게 논의하고 실천하는 관계라고 봅니다. 당 자체가 친목회가 아니라 사회를 바꾸어 나가기 위한 조직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경영을 위한 회사 조직 이상으로 서로 긴밀하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모으고 십시일반 행동을 조직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실천적인 모습은 각자가 속한 단체에서도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이 이러한 활동을 잘 하지 못한다면 당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당은 국민들의 모든 요구를 다 받아 안고 국민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일하고 투쟁하는 단위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에 부응해야 하리라 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너무 부담스러운 이야기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노력과 투쟁이 없다면 이 사회는 희망이 없을 것입니다. 그 부담, 함께 짊어지고 가면 안 되겠습니까?


지방선거 승리! 당협 조직확충! 당협 활동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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