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년,우리가 가야 할 길
참사가 발생한지 1073일만에 세월호가 인양되었습니다. 66개 줄에 매달려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를 바라보는 유가족, 미수습자 가족들은 입을 열어도 소리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먹먹함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세월호의 인양과 참사 3주기를 맞아 우리가해야 할 일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과 책임을 밝히는 일입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세월호참사 진상조사위원회를 거쳐 세월호 참사 국민조사위원회에서 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용덕 조사위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l 강사 박용덕 416 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 조사위원
l 일시 2017년 4월 5일(수) 저녁 7시
l 장소 바래미야학(남구 염창로 46 6층, 주안역 지하 1번출구 부근)
l 참가비 오천원
l 문의 노동당인천시당(032.578.9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