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85ec2b5caf2345ec84b4cf156963c16.jpg

4c362cd585c09c49ed0bc4c8b7840d86.jpg

524244ba9fcc302785f63d95d1fc3a2f.jpg


11월 11일(수) 인천여객 생존권 사수를 위한 인천지역버스지부 연대주점이 민주노총 인천본부 지하 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천여객은 4번, 63번, 320번 등 3개의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지분은 신흥교통과 도영운수의 대표가 절반씩 보유하고 있었다. 인천여객은 배차 문제로 갈등을 빚는 등 경영권 다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파행 운행으로 들어가자 인천시는 분할매각 방침을 정하고 인천여객의 면허를 취소했다. 

현재 4번과 63번은 인천의 버스회사들이 돌아가면서 예비차(공배)로 운행하고 있으며, 320번은 영풍운수가 운행 중에 있다. 인천여객의 경영권 다툼으로 인한 면허취소로 인천시민들과 인천여객 150여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생소한 노선에 예비차를 운행하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으며, 인천여객 노동자들은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고 길거리로 내몰리게 되었다. 

이에 인천여객지회는 지난 9월부터 인천시청 앞에 천막을 치고 '100% 고용승계를 제3자 인수조건에 명시할 것'을 촉구하며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여객지회는 길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며, 인천시의 면허취소 과정과 그 이후 인천시가 일반공모와 일괄공모방침을 일방적으로 제한공모 및 분할인수로 변경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것은 대중교통 버스 정책의 합리화와 인천여객을 정상화하려는 버스정책위원회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히며, 이것은 준공영제 사업체에게 증차를 통해 이익 극대화라는 혜택을 보전해주기 위한 편법에 불과한 것이며, 시민의 교통이용권과 해당 노동자들의 생존을 명백하게 위협하는 처사라고 밝히며 농성을 계속해 오고 있다. 

어제 열린 인천여객 생존권 사수를 이한 인천지역버스지부 연대주점에는 이근선위원장을 비롯해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근선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인천여객의 경영권 싸움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인천여객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투쟁기금도 함께 전달했다. 


  1. No Image 01Feb
    by 인천시당
    2016/02/01 by 인천시당
    Views 1228 

    나쁜 영화 공동체 상영_1.30

  2. 양대지침 강행 규탄 정치연설회_1.26 구월동

  3. No Image 25Jan
    by 인천시당
    2016/01/25 by 인천시당
    Views 1277 

    알바노조 조합원 강제 연행 규탄 기자회견

  4. No Image 07Jan
    by 인천시당
    2016/01/07 by 인천시당
    Views 1060 

    노동개악저지 인천시당 당원 인증샷

  5. 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한 촛불문화제

  6. No Image 05Jan
    by 인천시당
    2016/01/05 by 인천시당
    Views 1155 

    인천시당 1월 소식지

  7. 답동성당 단식농성장 폭력 철거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

  8. No Image 30Dec
    by 인천시당
    2015/12/30 by 인천시당
    Views 1144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송년문화제

  9. 김무성 소환 청문회 및 3차 민중총궐기

  10. 2015 인천시당 송년음악회

  11. 노동개악 저지 현수막 게시

  12. 인천시당 소식지_2015.12

  13. 2차 민중총궐기

  14. 헬조선-노동개악 주범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12. 3(수)

  15. 공안탄압, 살인진압, 출석요구서 남발 경찰청 규탄 기자회견-12. 3(목)

  16. No Image 30Nov
    by 인천시당
    2015/11/30 by 인천시당
    Views 1260 

    을들의 국민투표 개표식, 강신명 파면 시민대회 참석

  17. No Image 19Nov
    by 인천시당
    2015/11/19 by 인천시당
    Views 1514 

    경찰의 폭력 진압 규탄 및 강신명 경찰청장 형사고발 기자회견 및 고발장 접수

  18. 연수당협 당원모음_2015.11.11

  19. No Image 12Nov
    by 인천시당
    2015/11/12 by 인천시당
    Views 1357 

    인천여객 생존권 사수를 위한 연대주점

  20. 콜트콜텍 방종운지회장 단식농성장 방문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