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문성진 진보신당 동구 구의원 예비후보는 만석동 화수2동 노인정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 문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노인분들이 인천이나 우리나라를 발전시켰는데 사회적으로 존경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실버축제, 실버 영화관 등을 통해 동구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젊은이들과 어울릴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

이에 대해 주민들은 그동안 다른 후보들은 금전적 지원만을 이야기했는데, 문화적으로 이야기하니 새롭다는 반응.

문 예비후보는 또 "그 동안 구의회가 제 구실을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없애는 것이 대안은 아니다"는 입장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