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0 16:20
김상하, 장애인 권리보장 공약 채택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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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투쟁단 제안 …"다른 후보들 준비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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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이 지난 10일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와 송영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 등에 장애인 권리보장 9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지만 19일 현재 김상하 후보만 공약 채택·이행 여부를 알려와 후보들간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차이가 극명하게 노출. 이들이 제시한 정책은 ▲장애인 복지 예산 9% 확충 ▲소득보장과 추가비용 보전을 위한 장애인 기본소득 도입 ▲자립생활 보장을 위한 주거정책 실시 ▲탈시설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실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정책 실시 ▲장애아동 복지지원 체계 구축 ▲이동권-접근권 전면 보장 ▲평생교육 지원 ▲생활체육 지원 등 9가지. 장종인 인천공동투쟁단 간사는 "후보자들에게 9대 과제에 대한 이행 여부 등을 지난 17일까지 알려달라고 했지만 김 후보만 답변을 보내왔다"며 "다른 후보들은 아직 준비 중이라는 답만 하고 있다"고 주장. 송 후보 캠프 정책 담당자는 "단체가 내놓은 공약 대부분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곧 답변서를 보낼 계획이다"고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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