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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인천공항 철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애도(아시아뉴스통신)

비정규직 노동자 안전대책 촉구

 

 

기사입력 : 2011년12월10일 00시54분

 

 

(아시아뉴스통신=김성진 기자)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9일 인천 공항철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차사고로 인한 사망을 애도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9일 0시30분 코레일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인천공항 방향으로 1.3km 떨어진 선로에서 동결방지작업을 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5명이 안타깝게도 열차에 치여 숨지고 한명은 다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진보 인천시당은 "코레일 공항철도 협력업체인 코레일테크 노동자 8명이 이날 0시50분부터 오전 4시까지 선로 동결방지 작업을 벌이도록 승인을 받았지만, 작업 승인시간보다 25분 이른 0시25분쯤에 선로에 진입했다"면서 "곧 열차가 들어올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선로에 왜 진입했는지 이해 할 수 없으며, 선로 진입에 앞서 코레일공항철도 관제실에 보고해야 하는 절차도 생략됐고, 마땅히 함께 했어야 할 안전 관리감독 책임자도 작업현장에 동행하지 않고 검암역에 있었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 했다.

 

 

또 그들은 "선로에 8명의 노동자가 작업을 하러 들어갔는데도 코레일 공항철도측은 파악조차 하지 못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에 이해가 안되며, 밤을 새고 일해도 실제 18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고 살아오던 인천 공항철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삶에 대한 고통을 외면한 안전불감증의 책임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규찬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번 사고가 내포한 여러가지 의문점을 결과적으로 이명박 정권의 비정규직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무대책의 결과이며, 인천공항 철도의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의 큰 허점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으로 규정하고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당의 한 관계자도 "관계당국은 이러한 가슴 아픈 사건이 왜 발생하게 됐는지 명확한 원인을 밝히고, 피해자들에 대해 비정규직이라는 차별없이 마땅한 보상을 시행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제보전화 : 1644-3331

[ 저작권자(c)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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