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7 13:23
김상하 ‘근로자 복지·청년창업’ 노동·일자리 공약 발표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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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근로자 복지·청년창업’ 노동·일자리 공약 발표 | ||||||
<열전현장·인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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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6일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동·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부문 사업장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인천의료원에 대한 재정·인력 지원을 통한 공공성 강화, 고용안정기업 우대제 도입, 청년 창업자금 지원, 질 좋은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직업 훈련원 설립,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원 설립, 공공부문 장애인 의무고용율 5%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재래시장을 경제·문화·복지 중심으로 재편해 주민 생활 공동체 공간으로 공영 개발하고 대형 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 규제를 통해 영세 상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비정규직은 855만명으로 임금 근로자들의 5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금은 월평균 120만원으로 정규직 월평균 임금 255만원의 47.2%에 불과하다”며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조례를 제정, 정규직 근로자로의 전환지원기금을 조성하고 공공부문부터 정규직화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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