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12:45
진보 인천시당, GM대우 비정규직 즉각 복직시켜야 강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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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인천시당, GM대우 비정규직 즉각 복직시켜야 강조(뉴시스)
기사등록 일시 [2010-12-06 13:59:18]
【인천=뉴시스】김재경 기자 = 진보 인천시당이 GM대우 비정규직 해고자의 즉각 복직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GM대우는 더 이상 비정규직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원청사용자성 인정과 함께 비정규직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당은 "민주당 등 지역 정치권도 GM대우 비정규직 해고 문제 해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현재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이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픔을 같이하며 조속한 타결을 갈망하고 있다"며 "민주당도 나서고 인천시장도 나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당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비정규직에 대해 시의 재정투입을 통한 정규직 전환으로 비정규직 비율을 35%에서 25%로 낮추겠다고 공약했다"며 "공약을 당장 지키지는 못하더라도 눈앞에 벌어진 GM대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당은 "민주당은 비정규직들을 보호한다며 주체가 돼 만든 비정규보호법을 만든 원죄가 있다"며 "이미 그 폐해를 봐온 민주당은 이번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보며 그 잘못을 깨닫고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 줘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k00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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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김재경 기자 = 진보 인천시당이 GM대우 비정규직 해고자의 즉각 복직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GM대우는 더 이상 비정규직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원청사용자성 인정과 함께 비정규직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당은 "민주당 등 지역 정치권도 GM대우 비정규직 해고 문제 해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현재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이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픔을 같이하며 조속한 타결을 갈망하고 있다"며 "민주당도 나서고 인천시장도 나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당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비정규직에 대해 시의 재정투입을 통한 정규직 전환으로 비정규직 비율을 35%에서 25%로 낮추겠다고 공약했다"며 "공약을 당장 지키지는 못하더라도 눈앞에 벌어진 GM대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당은 "민주당은 비정규직들을 보호한다며 주체가 돼 만든 비정규보호법을 만든 원죄가 있다"며 "이미 그 폐해를 봐온 민주당은 이번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보며 그 잘못을 깨닫고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 줘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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