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4 19:32
진보신당 인천시당위원장에 김규찬 의원(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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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인천시당위원장에 김규찬 의원(경인일보)
데스크승인 2011.12.02 지면보기 경인일보 | webmaster@kyeongin.com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최근 당원 투표를 통해 김규찬 현 중구의회 의원을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발표.
김 위원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단국대를 졸업하고 인천공항공사에서 일해 오다 비정규직 운동 등으로 해고된 인사.
김 위원장은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280만 인천시민의 권리 찾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싸우겠다"며 "특히 인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차별 철폐, 송도영리병원 반대 투쟁, 남동도시관리공단의 노조탄압 투쟁 등을 앞장서 진행하겠다"라고 강조. 이어 그는 "진보신당은 시민단체와의 정책연대를 통해 인천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고 제시하는,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주장. <인천>
입력시간 2011.12.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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