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인천시당, 지방선거 출마 확정자 1차 명단 발표(뉴시스)
노동당 인천시당, 지방선거 출마 확정자 1차 명단 발표(뉴시스)
기사등록 일시 [2014-02-12 14:22:40]
【인천=뉴시스】김재경 기자 = 노동당 인천시당은 12일 6월 4일 실시되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6명의 후보자를 1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당이 이날 확정한 후보는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1명 총 6명이다.
광역의원 출마예정자는 계양 2선거구 이해림(47), 남구 1선거구 장시정(39), 남구 2선거구 전종순(여·32), 남동 2선거구 김민수(45), 중구 2선거구 김규찬(52) 등 5명, 기초의원 출마자는 남구 가선거구 박재홍(34) 1명이다.
이해림 출마예정자는 사회당 부대표와 인천여성네트워크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월간좌파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평화캠프 인천지부 사무처장과 우리동네 기획단장을 지낸 장시정 출마예정자는 현재 노동당 인천시당 남구당협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종순 예정자는 현재 시당 부위원장과 여성위원장, 땅처럼 넉넉한 학교 소똥구리 대표, 장애 비장애 여름통합캠프 '다어우름'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회 지방선거 광역비례후보로 출마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민수 출마예정자는 현재 남동당협 사무국장과 시당 녹색위원회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 중구의회 의원인 김규찬 예정자는 시당 위원장, 영종도 제3연륙교 건설투쟁위원회 공동대표, (사)인천아파트연합회 부회장, 세계평화의숲 추진협의회 주민대표위원이다.
기초의원으로 출마가 확정된 박재홍 출마예정자는 사회당 인천시당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인천사람연대 도배봉사단 대표, (사)평화캠프 인천지부 사무처장, 노동당 남구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근선 시당 대변인은 "오늘 1차 확정자 명단 발표에 이어 다음달 중순 넘어서 2차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많은 후보자를 내기 위해 인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kjk00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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