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는 비정규직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켜라!
진보 인천시당 "GM대우, 비정규직해고자 즉각 복직"
(인천=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4일 "GM대우는 1천일 넘게 농성 중인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원청 사용자임을 인정하고 즉각 복직시켜라"고 촉구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들이 최근 연이어 타결됐다. 기륭전자 여성 조합원들이 직접 고용됐고 구미 KEC 노조도 농성을 풀고 교섭국면에 들어갔다"며 GM대우 측의 입장변화를 요구했다.
인천시당은 아울러 송영길 인천시장과 정당들도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GM대우 비정규직노조는 지난 2007년 10월 GM대우 소속 하청업체 직원 35명이 해고되면서 GM대우의 원청사용자 인정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1천100여일이 넘는 현재까지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 s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1/04 10:15 송고
"해고된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 복직시켜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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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이 연이어 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GM대우 비정규직지회는 여전히 아무런 소식이 없다.
하지만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은 3여년이 넘게 농성을 지속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해결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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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인천시당 "GM대우, 비정규직해고자 즉각 복직"
매일경제 / 기사입력 2010.11.04 10:15:04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4일 "GM대우는 1천일 넘게 농성 중인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원청 사용자임을 인정하고 즉각 복직시켜라"고 촉구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들이 최근 연이어 타결됐다. 기륭전자 여성 조합원들이 직접 고용됐고 구미 KEC 노조도 농성을 풀고 교섭국면에 들어갔다"며 GM대우 측의 입장변화를 요구했다.
인천시당은 아울러 송영길 인천시장과 정당들도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GM대우 비정규직노조는 지난 2007년 10월 GM대우 소속 하청업체 직원 35명이 해고되면서 GM대우의 원청사용자 인정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1천100여일이 넘는 현재까지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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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1월04일 10시57분
"GM대우, 비정규직 해고자 즉각 복직시켜야" 진보 인천시당 성명 발표
취재:이병기 기자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4일 "GM대우는 1천일 넘게 농성 중인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원청 사용자임을 인정하고 즉각 복직시키라"고 촉구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들이 최근 연이어 타결돼 기륭전자 여성 조합원들이 직접 고용됐고 구미 KEC 노조도 농성을 풀고 교섭국면에 들어갔다"면서 GM대우 측의 입장변화를 요구했다.
인천시당은 아울러 송영길 인천시장과 정당들도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GM대우 비정규직노조는 지난 2007년 10월 GM대우 소속 하청업체 직원 35명이 해고되면서 GM대우의 원청 사용자 인정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1천100여일이 넘는 현재까지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c)인천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병기 기자 (rove0524@hanmail.net)
진보인천시당 "GM대우, 비정규직해고자 즉각 복직"(경기일보)
2010년 11월 04일 (목) 연합뉴스 webmaster@ekgib.com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4일 "GM대우는 1천일 넘게 농성 중인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원청 사용자임을 인정하고 즉각 복직시켜라"고 촉구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들이 최근 연이어 타결됐다. 기륭전자 여성 조합원들이 직접 고용됐고 구미 KEC 노조도 농성을 풀고 교섭국면에 들어갔다"며 GM대우 측의 입장변화를 요구했다.
인천시당은 아울러 송영길 인천시장과 정당들도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GM대우 비정규직노조는 지난 2007년 10월 GM대우 소속 하청업체 직원 35명이 해고되면서 GM대우의 원청사용자 인정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1천100여일이 넘는 현재까지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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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동현안 타결, GM대우 비정규직 문제 다시 관심
진보신당 “GM대우 원청 사용자성 인정,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촉구
[364호] 2010년 11월 04일 (목) 10:29:58
한만송 기자 mansong2@hanmail.net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들의 문제가 최근 연이어 타결되면서, 인천지역 최대 노동현안 중 하나인 GM대우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이 다시 모아지고 있다.
▲ 전국금속노조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는 4일 현재 GM대우 부평공장 서문 앞에서 1101일째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부평신문 자료사진>
1895일 동안 농성을 벌인 기륭전자 여성 조합원들이 지난 1일 ‘직접고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틀 후인 3일에도 동희오토 노사는 5년 동안의 갈등을 풀고 사내하청 해고자 9명의 전원 복직과 일시금 1인당 1000만원 지급, 고소고발 취하 등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특히 노조 지부장 분신 이후 극한으로 치닫던 구미 KEC도 파업 140일, 공장 점거 14일 만에 농성을 풀고 교섭국면으로 들어섰다. 노사는 공동 노력 방안 등을 논의 중이며, 사측은 조합원 징계와 고소고발, 손해배상소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조도 1공장 점거농성을 중단했다.
하지만 인천지역 최대 노동현안 중 하나인 GM대우 비정규직 문제는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GM대우 비정규직들이 부평공장 서문 앞에서 농성을 벌인지 4일 현재 1101일이 됐다.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07년 1월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을 시작했고, 9월 2일에 노조를 설립했다. 하지만 하청업체는 2007년 10월 조합원 35명을 해고하고, 원청인 GM대우는 노조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비정규직들이 일한 공정에 정규직을 전환 배치해 1000여명의 비정규직이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해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는 ‘해고자 복직과 원청 사용자성 인정,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135일의 고공농성,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시위 등 강도 높은 투쟁을 벌여왔다. GM대우 비정규직 문제는 4년째 지속되고 있어, 인천을 넘어 전국적 노동현안으로 급부상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4일 “GM대우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즉각 교섭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복직시켜야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송영길 인천시장과 제 정당들도 발 벗고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 신현창 지회장도 “10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농성을 유지하면서 조합원들과 지원 단체들도 지친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기륭전자 등의 문제가 해결되는 등 희망의 메시지가 날아와 다시 용기를 내고 있다”며 “지역 시민사회, GM대우 정규직과 사무노조 등과 연대해 비정규직 문제와 불법 파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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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일 동안 농성을 벌인 기륭전자 여성 조합원들이 지난 1일 '직접고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틀 후인 3일에도 동희오토 노사는 5년 동안의 갈등을 풀고 사내하청 해고자 9명의 전원 복직과 일시금 1인당 1000만 원 지급, 고소고발 취하 등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특히 노조 지부장 분신 이후 극한으로 치닫던 구미 KEC도 파업 140일, 공장 점거 14일 만에 농성을 풀고 교섭국면으로 들어섰다. 노사는 공동 노력 방안 등을 논의 중이며, 사측은 조합원 징계와 고소고발, 손해배상소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조도 1공장 점거농성을 중단했다. 하지만 인천지역 최대 노동현안 중 하나인 GM대우 비정규직 문제는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GM대우 비정규직들이 부평공장 서문 앞에서 농성을 벌인 지 4일 현재 1101일이 됐다.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07년 1월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을 시작했고, 9월 2일에 노조를 설립했다. 하지만 하청업체는 2007년 10월 조합원 35명을 해고하고, 원청인 GM대우는 노조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비정규직들이 일하는 공정에 정규직을 전환 배치해 1000여 명의 비정규직이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해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는 '해고자 복직과 원청 사용자성 인정,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135일의 고공농성,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시위 등 강도 높은 투쟁을 벌여왔다. GM대우 비정규직 문제는 4년째 지속되고 있어, 인천을 넘어 전국적 노동현안으로 급부상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4일 "GM대우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즉각 교섭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복직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송영길 인천시장과 제 정당들도 발 벗고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 신현창 지회장도 "10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농성을 유지하면서 조합원들과 지원 단체들도 지친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기륭전자 등의 문제가 해결되는 등 희망의 메시지가 날아와 다시 용기를 내고 있다"며 "지역 시민사회, GM대우 정규직과 사무노조 등과 연대해 비정규직 문제와 불법 파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부평신문(http://bp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기륭도 끝났는데... GM 대우 비정규직 문제 풀릴까(오마이뉴스)
1101일째 비정규직 천막 농성... "원청 사용자성 인정,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해야"
10.11.04 16:10 ㅣ최종 업데이트 10.11.04 16:10
한만송 (mansong2)
▲ 전국금속노조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는 4일 현재 GM대우 부평공장 서문 앞에서 1101일째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천막농성 모습.
ⓒ 부평신문
GM대우
GM대우 비정규직 해고철회·복직 촉구
진보신당 시당
2010년 11월 05일 (금)
박주성기자 jspark@i-today.co.kr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4일 GM대우자동차의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문제와 관련해 “1천일 넘게 농성 중인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원청 사용자임을 인정하고, 즉각 복직시킬 것”을 촉구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기륭전자 여성 조합원들이 직접 고용됐고 구미 KEC 노조도 농성을 풀고 교섭국면에 들어갔다”며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비정규직 장기 투쟁 사업장들이 최근 연이어 타결됐다”면서 GM대우 측의 입장 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당은 송영길 인천시장과 정치권에서도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 회사 비정규직노조는 2007년 10월 GM대우 소속 하청업체 직원 35명이 해고되면서 GM대우의 원청사용자 인정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현재까지 1천일이 넘는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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