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모동)이 지난 10일 오후 5시 통합총회 및 출범식을 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복 구청장을 비롯 나봉훈 부구청장, 하승보 중구의회 의장, 임관만 부의장, 김철홍. 최찬용. 김규찬 구의원, 서울 인천 공무원 노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인천시 중구통합노조.    [사진=인천 중구]

행사는 제1부 통합 총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통합위원장 취임식과 임원 소개, 김홍복 중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2부에는 전모동 통합위원장 취임식과 출범선언문 낭독,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 내외빈 참여 인사들이 함께하는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모동 위원장 취임사를 통해 집행부에 상생과 소통을 주문하고 조합원에게는 동료애와 단결을 강조하며, 상식이 통하는 직장, 공무원들이 행복한 직장, 속에서 단결과 화합, 참여와 협조 통해 함께 발전하는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