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맥노날드 등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알바 노동자들이 오는 15일 세계 패스트푸드 노동자의 날 한국행동에 나선다.

알바노조 인천지부(준), 2015최저임금 인천대책위, 노동당 인천시당, 인천사람연대, 좌파노동자회 인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맥도날드 부평역사 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 패스트 푸드 노동자의 날 한국 행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선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이 최저 시급 15달러 인상(Fight for 15)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미국 전역의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이 지난 2013년 8월 29일 지금의 저임금으로는 기본적인 생활도 할 수가 없다며 파업에 나섰다. 
  
그 동안 파업은 소규모로 또 산발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날은 58개 도시에서 수천명의 노동자들이 일제히 떨쳐 일어났다.

이들의 요구는 간단하고 명료했다. 시간당 7.25달러로는 살 수가 없으니 15달러로 올려달라는 것이었다. 이 캠페인은 국제노동조합(IUF) 가맹조직인 북미서비스노조(SEIU)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로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북미서비스노조는 국제연대와 국내 투쟁의 의지를 모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3차 전국파업을 4월 15일 세계 200개 도시에서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맥도날드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알바노조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

파업의 불씨가 됐다. 

한국의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은 맥노날드의 일방적인 계약해지에 맞서 지난 2월 7일 1차 매장 점거를 했고, 3월 28일 2차 매장점거 시위를 벌였다. 

알바노조 노동자들은 15일 기자회견에서 "근무시간 꺽기, 스케쥴 자르기 등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하고 소금보다 짠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고 외칠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5 [미디어인천신문] 노동당 전국 순회단 '헬조선 탈옥선' 인천 상륙 인천시당 2015.11.04 1458
714 [인천일보] 노동당 "'노동개혁 선진화법' 재벌기업 소원수리 불과" '헬조선 탈옥 전국순회' 기자회견 … 첫 방문지 인천 찾아 인천시당 2015.11.04 1475
713 [인천뉴스] 이근선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당선 인천시당 2015.11.03 1398
712 인천 성모ㆍ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천주교 인천교구 성모병원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개최 인천시당 2015.09.07 1594
711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편법 채용 비난 확산 인천시당 2015.04.20 1946
710 인천 알바노조 “열악한 패스트푸드 노동환경 개선하라” 인천시당 2015.04.20 2501
» 알바노조, 내일 세계 패스트푸드 노동자의 날 한국행동 인천시당 2015.04.20 1939
708 노동당 인천시당, 세월호 즉각적 인양 촉구 [아시아뉴스통신] 인천시당 2015.04.06 1555
707 인천남구 시민단체 재갈...시민단체 소송 착수 인천시당 2015.04.02 3198
706 노동당 인천시당 논평 … “윤리적 모범 보여야할 가톨릭병원이라는 점 충격” 인천시당 2015.03.30 1491
705 인천 국제성모병원, 환자 수 부풀려 의료급여 부당청구 의혹 노동당 인천시당, 중대한 범죄행위 엄중처벌 강력 촉구 인천시당 2015.03.30 1840
704 노동당 시당, 국제성모병원 부당청구 의혹 철저수사 촉구 인천시당 2015.03.30 1548
703 노동당, 핸즈코퍼레이션 노조원 부당징계 철회해야[논평] 노동당 인천시당 남구당협 (시민일보) 인천시당 2015.03.11 1411
702 노동당, 핸즈코퍼레이션 노조활동 보장 촉구[논평] 노동당 인천시당 남구당협 (국제뉴스) 인천시당 2015.03.11 1837
701 노동당 인천광역시당, "시민 권리행사 방해하는 남구청과 박우섭 구청장의 행동은 치졸한 행동" (뉴스파고) 인천시당 2015.03.11 3528
700 인천 중구시설공단, 노동자와 甲질 계약 여전 (중부일보) 인천시당 2015.03.11 1701
699 인천시 중구 말로만 어르신 공경, 나이 먹었다고 해고[성명] 노동당 인천시 중구의회 김규찬 의원(시민일보) 인천시당 2015.02.28 1782
698 노동당 김규찬 중구의원, 퇴직조치 여성회관 관장 복귀 촉구(경기일보) 인천시당 2015.02.28 1414
697 [기고 인천in]말로만 어르신 공경, 나이 먹었다고 해고!인천 중구청은 부당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중구여성회관 운영을 정상화하라! 인천시당 2015.02.28 1796
696 "노동당은 진보대결집에 적극 나설 것" , 재선에 성공한 김규찬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인터뷰(인천in) 인천시당 2015.02.28 178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