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가 지난해 9월 ‘인천시 재정 건전성 정책제안 토론회’에 이어 올해에는 ‘지방정부의 재정위기 대응과 재정파산제도 도입에 관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구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신규철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박준복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과 양준호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류권홍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문병호 민주당 인천광역시장 송영길 후보 정책본부장, 최완규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정책위원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나선다.

한나라당은 추후 토론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핸드폰 : 016-9311-2950)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