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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모저모
장지혜기자
jjh@itimes.co.kr
김창수 전 동구청장 무소속출마 포기


인천 동구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던 김창수 전 동구청장이 최근 선거 포기를 공식 선언.
김 전 구청장은 "무소불위의 민주당 시당 위원장의 독재적 결정으로 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꿈이 무참히 깨졌다"며 "역사가 이 사실을 기억할 것"이라고 일갈.
이어 그는 "앞으로 이환섭 무소속 후보를 돕겠다"며 "이 후보는 평생을 경찰에 몸 담으며 약자를 보살피고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진 경험과 다년간 쌓아온 행정 노하우로 동구 발전의 견인차가 되고도 남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
김 전 구청장은 "동구청장 후보가 아닌 개인으로 돌아가 공약으로 삼으려 했던 복지재단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재단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


진보신당 김상하 계양산 보호 의지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계양산 골프장 반대 계양산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연무정 입구에서 시작해 징매이 고개까지 계양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며 계양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
김 후보는 "친환경, 웰빙시대를 맞아 모든 국민이 건강을 챙기려고 애를 쓰는 세상"이라며 "그러나 인천시는 계양산 골프장 건설, 경인운하 건설, 검단~장수 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 굴업도 골프장 건설 추진 등 반환경적인 사업을 지속하거나 추진하려고만 한다"고 지적.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계양산을 '계양 대공원'으로 지정, 친환경 시민대공원으로 조성 ▲경인운하 건설을 중단시키고 수변공원으로 전환, 홍수방지용으로 활용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여 어장 보호 ▲인천조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강화남단 갯벌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 ▲굴업도 골프장 추진 중단 ▲검단~장수 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중단 ▲부평구 미군부대 터를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 등의 환경공약을 제시할 계획.


민노 김성진, 영·유아 무상 접종 약속

김성진 민주노동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을 무상으로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김성진 후보는 "영·유아는 태어나서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BCG, 수두, 일본뇌염 등 10여가지)과 기타예방접종(결핵, 일본뇌염, 페구균 등)을 태어난 개월별로 1차에서 많게는 4·5차까지 접종을 받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볼 때, 시기적절하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주부에게는 부담스러우며, 시기를 놓치면 영·유아의 건강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
김 후보는 "뇌수막염과 폐구균 예방주사 등은 선택접종으로 분류돼 뇌수막염 4만원~4만5000원, 폐구균 10만원, 로타바이러스10만~14만원, A형 간염접종 7만원으로 3가지 접종비용만 1회 접종비용으로 30만원이 넘게 든다"며 "말로만 저출산 대책을 세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무상접종의 당위성을 역설.


이청연, 진보교육감후보 사찰관련 논평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경찰은 과연 여당의 선대본부인가'의 제목으로 진보교육감후보 사찰 관련 논평을 발표.
이청연 예비후보는 "서울경찰청이 일선 경찰서 정보과에 지시한 내부문건에 '무상급식, 후보단일화 외 좌파세력들이 어떤 선거전략을 가지고 있는 파악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이번 사건은 경찰 정보 계통의 실수나 해프닝으로 축소할 수 없는 이유는 관련 문건의 내용과 정부여당의 전교조 명단 공개 등으로 전교조의 실상을 밝혀 심판받게 하겠다는 식의 발언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
이 후보는 "정부에게 묻고 싶다, '경찰은 정부여당의 선거운동본부인가?'라고. 이는 쿠데타와 독재로 얼룩졌던 과거 군사독재 시절 공작정치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인 신성한 선거에서 의사결정에 반하는 과거 공안정치 시절의 작태는 더 이상 간과하거나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혀.


한나라 백응섭, 여론조사경선 의혹 제기

백응섭 한나라당 인천동구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경선의 불공정 시행과 자료공개 거부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의신청서를 24일 한나라당 인천시당에 제출.
백응섭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가 동별로 인구비율에 따라 조사가 이뤄져야 함에도 동인천북광장 개발과 관련해 허식 후보에 거부감이 많은 송현동 지역에는 전화가 안가고 유리한 지역에만 전화가 편중된 점, 사전에 합의된 후보자 약력이 임의로 조작된 점, 여론조사 데이터의 선별방법이나 전체 데이터수의 미공개 등 의혹이 많다"고 지적.
이와 관련 이 선거구 주민 수십여명은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한나라당 인천시당에서 지난 17일 실시되고 21일 발표된 여론조사 경선의 무효와 여론조사 자료의 완전공개를 주장하며 항의농성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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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이모저모 (인천일보) 48 최완규 2010.04.26 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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