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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가천의대 길병원 그릇된 리베이트 관행 비난(전국매일신문)
진보신당 인천시당(위원장 김규찬,송옥진)은 지난 20일 가천의대 길병원 의사들이 제약업체 직원들에게 룸싸롱과 골프 접대를 받다 경찰에 적발돼 많은 언론에 보도됐다(본보 7월20일자 20면)고 밝히고 철저한 반성을 촉구했다.

인천시당은 이날 가천대 관련 논평을 통해 “길병원 의사 5명에게 광동제약 의약품을 처방해 달라는 부탁을 하며 1,2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와 룸싸롱,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며 “그 중 한 의사는 영업사원에게 성 접대까지 받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의사들이 가천의대 교수와 조교수와 부교수들로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데, 이런 불의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친단 말이냐”고 반문했다.

특히 충격인 것은 이런 유사한 사건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라는 사실이며, 지난해 12월 길병원이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 적발된 데 이어 두 번째라고 꼬집었다.

게다가 길병원이 2010년 '창립 52주년 기념품 시계'를 대량으로 제작하면서 이 시계 값 가운데 1억원을 길병원에 의약품 100여종을 납품하는 한 제약업체가 대신 지불했고, 또 다른 제약업체도 같은 방법으로 시계 값 1억4천여만원을 대납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시당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가천대 길병원이 철저히 반성하고,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진보신당과 시민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가천의대 길병원을 지켜 볼 것”이라며 “19대 국회의원들은 부당한 검은 거래를 막을 강력한 입법조치를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인천  정원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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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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