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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후보 측 흑색선전 논란
민주당 “방송토론 피하며 흑색선전” vs 한나라당 “당원용 책자, 토론회 회피한 적 없다”
[341호] 2010년 05월 13일 (목) 18:47:05 한만송 기자 mansong2@hanmail.net
   
▲ 한나라당 인천시당이 제작한 당원 교육용 소책자.
6.2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최대 접전인 인천시장 선거가 진흙탕 양상을 보이고 있다. 4대 지방선거와 다르게 한나라당 안상수 시장 후보와 범야권 단일후보인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나라당 인천시당이 제작해 배부(?)한 소책자가 송 후보와 관련된 악의적인 내용을 담아 물의를 빚고 있다.

한나라당은 ‘서민경제, 도시재정비, 아시안게임… 한나라당이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당원 교육용 소책자를 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에서 배부했다.

이 소책자에는 ‘송영길의 두 얼굴, 불법으로 점철된 정치인생’이란 소제목으로 ‘5.18 전야제 날, 여성접대부와 술판’ ‘노동자 편이라는 송영길, 대우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받아’ ‘ 나왔다하면 선거법 위반 사범, 송영길’ ‘의리도 저버린 송영길을 믿을 수 없다’ 등 송 후보와 관련된 악의적인 내용이 정리돼있다.

이 소책자는 5월 10일 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소책자는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이 자연스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됐다.

이와 관련, 송 후보는 1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 인천시당의 당원용 소책자는 차마 입에 올리고 싶지 않은 비열한 인신공격성 내용을 담고 있다”며 “공당의 선거용 책자라고 믿어지지 않는 흑색선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주최의 법정 토론회 말고는 양측이 합의했던 KBS 후보자 초청 토론회와 19일 예정된 인천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를 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흑색선전물이 나와 민주당 측은 “오차범위 안에서 추격을 당하고 있는 안 후보 측이 그동안의 실정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송 후보의 과거 전력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발했다.

송 후보 측은 소책자를 회수하지 않는다면 부정선거와 후보 비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우리는 당원용 소책자를 통해 인식공격이나 흑색선전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며 “우리 측이 선관위 주최 법정 토론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선거 토론을 거부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른 ‘~카더라’식 소문을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성명서를 통해 발표하는 것은 유권자와 언론을 기망하는 행위”라며, "우리는 선거 토론회를 회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부평신문>과 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보도 자료도 아닌 당원 교육용 소책자로 상대 후보의 실상과 입장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책자”라며, “방송토론회 등을 깬 것은 민주당 측이지 한나라당 측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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