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가 6·2전국 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3일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10분께 수행원 4명과 남동구 구월동 시 선관위에 도착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제는 노동자와 농민, 도시 빈민, 학생, 중소상공인 등을 사회·경제적으로 대변하는 진보정당을 살리고 키우는 투표가 필요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를 통해 노동자 서민의 정당을 키워 정권을 잡고 노동자 서민의 나라와 역사를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뒤 신연수역 등지에서 거리 인사에 나설 계획이다.
2010.05.14 09:22
[6·2지방선거]진보신당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등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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