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진보신당 서구 라선거구 후보단일화 촉구 (인천신문)

by 최완규 posted May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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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진보신당 서구 라선거구 후보단일화 촉구
영창악기 노조 전·현 위원장
2010년 05월 14일 (금) 최보경기자 bo419@i-today.co.kr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선봉장으로 대표되는 영창악기 노동조합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후보자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창악기 노동조합 전·현직 위원장은 13일 성명을 통해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서구 라선거구 진보후보 단일화를 염원하는 노동자들의 기대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 라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노동당 이은주 후보와 진보신당 권정달 후보를 두고 하는 소리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후보가 같은 지역에 동시 출마하는 것은 서구 라선거구가 유일하다.

노동자 출신의 후보를 진보정당 후보로 내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진보정당을 지지해왔던 영창악기 노조의 입장에서 양 당의 후보가 같은 지역에서 경합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두 후보자가 출마하는 라선거구(석남1·2·3동, 신현원창동)는 영창악기가 위치해 노동 정치운동의 근거지를 마련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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