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서구 구의원 라 선거구 후보 등록을 마친 이은주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환경공해와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유세차량 대신 2인용 자전거를 주문 제작해 눈길.
이 후보는 '진보정치가 우리 동네를 누빈다'는 의미로 자전거 이름을 '진보누리'로 명명하고 선거운동원들과 골목을 돌며 시승.
이 후보는 "아직 숙련이 되질 않아서 힘이 들었지만 계속해서 동네를 다닌다면 괜찮아 질 것이다"면서 "자전거가 골목을 누비고 지나갈 때마다 주민들과 아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
한편 이 후보는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우리 동네'를 슬로건으로 친환경 무상급식과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안정된 일자리 등 7가지 공약을 제시.
2010.05.14 09:59
이은주 구의원 후보 유세차 대신 자전거 눈길(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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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5.13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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