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5 00:09
"전교조 명단 공개 지지 권진수, 교육감 후보 자격 없다"(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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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명단 공개 지지 권진수, 교육감 후보 자격 없다"(인천뉴스) | |||||||||
이청연 예비후보, "모범적 선거로 인천교육의 화합.통합의 새 장 열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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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연 예비후보는 4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교육감 선거는 교육공동체 뿐 아니라, 인천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돼야 하기 때문에 후보간에 어떤 정치적 행위도 용납돼선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권진수 예비후보는 “전교조 명단공개를 지지하고, 당선될 경우 전교조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전한 바 있다. 이청연 예비후보는 “이미 사법부의 판단으로 위법 결정이 내려진 전교조 명단 공개를 다시 한 번 하겠다는 것은 스스로 국법을 어기고 범죄자의 길로 가겠다는 비상식적인 행위인 만큼 권 후보는 교육감 예비후보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보수진영 단일화는 사실상 결렬됐다.”며 “진보 교육감 탄생은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화합과 통합의 인천교육을 위해서 편가르기식 선거운동을 포함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선거운동의 행태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모범적 선거를 통해 인천교육의 화합과 통합의 새 장을 열겠다”고 결의했다. ㅁ기수정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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