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12:43
"GM대우,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을" 진보 인천시당"민주·송 시장도 해결 노력해야"(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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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을" 진보 인천시당"민주·송 시장도 해결 노력해야"(인천일보)
2010년 12월 07일 (화)
진보신당 인천시당이 GM대우 비정규직 해고자의 즉각 복직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진보신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GM대우는 더 이상 비정규직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원청사용자성 인정과 함께 비정규직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현재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이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픔을 같이하며 조속한 타결을 갈망하고 있다"며 "민주당도 나서고 인천시장도 나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당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비정규직에 대해 시의 재정투입을 통한 정규직 전환으로 비정규직 비율을 35%에서 25%로 낮추겠다고 공약했다"며 "공약을 당장 지키지는 못하더라도 눈앞에 벌어진 GM대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비정규직들을 보호한다며 주체가 돼 만든 비정규보호법을 만든 원죄가 있다"며 "이미 그 폐해를 봐온 민주당은 이번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보며 그 잘못을 깨닫고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 줘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창섭기자 csna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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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7일 (화)
진보신당 인천시당이 GM대우 비정규직 해고자의 즉각 복직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진보신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GM대우는 더 이상 비정규직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원청사용자성 인정과 함께 비정규직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현재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이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픔을 같이하며 조속한 타결을 갈망하고 있다"며 "민주당도 나서고 인천시장도 나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당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비정규직에 대해 시의 재정투입을 통한 정규직 전환으로 비정규직 비율을 35%에서 25%로 낮추겠다고 공약했다"며 "공약을 당장 지키지는 못하더라도 눈앞에 벌어진 GM대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비정규직들을 보호한다며 주체가 돼 만든 비정규보호법을 만든 원죄가 있다"며 "이미 그 폐해를 봐온 민주당은 이번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보며 그 잘못을 깨닫고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 줘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창섭기자 csna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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