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제시민사회단체 진보교육감후보 추대
<논평> 2010. 4. 28.
“진보신당은 인천 교육희망 일파만파 연석회의의
진보교육감 후보, 진보교육의원 후보 추대를 환영합니다!”
인천의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이번 교육감,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많은 논의 속에 ‘인천 교육희망 일파만파 연석회의’의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이청연 후보를 공식 추대하고, 진보교육의원 후보 이언기 후보를 공식 추대하기로 결정한 것을 진보신당 당원들과 함께 환영하며 축하드립니다.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교육비리 척결, 기초학력 강화,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 소외계층 아동 지원, 특수교육 지원 확대,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47개 단체가 함께하는 인천 교육희망 일파만파가 희망하는 인천 교육의 내일을 두 후보님과 함께 만들어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10. 4. 28.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 이상구
<한겨례> 2010.4.28
인천 교육감 ‘진보 단일후보’ 이청연씨 추대
‘교육희망 연석회의’ 발표
인천지역 진보진영의 교육감 후보가 이청연(56) 인천시 교육위원으로 추대됐다.
‘인천 교육희망 일파만파 연석회의’는 28일 오후 인천시교육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이 위원을 추대했다고 발표했다. 연석회의 또 이날 진보교육후보의원 후보로 이언기 교육위원도 추대했다.
연석회의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엠비(MB)특권 교육 폐지, 교육비리 척결, 기초학력 강화,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 소외계층 아동 지원 확대, 특수교육 지원 확대,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일파만파가 희망하는 인천 교육의 내일을 이청연, 이언기 후보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지역 47개 진보진영 단체는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를 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인천교육희망 일파만파’를 조직해 단일 후보 선정 작업을 해 왔다.
이청연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학교에서 사라진 봄을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일등만 살아남고 한 번 꼴찌는 영원한 꼴찌인 교육을 바꿔야한다”며 “인천 교육 변화에 대한 열정으로 바꿔 드리겠다”고 약속했다.이 단일후보는 25년 7개월 동안 교사생활을 했으며, 2001~2002년 전교조 인천지부장을 지냈다. 한편, 보수단체인 ‘바른교육 인천시민연합’도 다음달 1일 보수진영 교육감 단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1954년 충남 예산 출생
*홍성고등학교 졸업(26회)
*인천교육대학교 졸업(12회)
*인천교육대학 대의원회 의장
*서림초, 부평동초, 신현초, 주안북초, 학익동초(현 연학초),
간석초, 연수초 근무 - 교직경력 25년 7개월
*민주교육 추진 인천교사협의회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 관련 파면
*전국 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 (2001년-2002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2002년 4월)
*사단법인 인천민주화운동계상사업회 이사
*남동시민모임 상임대표
*통일민주협의회 공동대표(현)
*남붕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현)
*인천만수고등학교 운영위원(현)
*인천광역시 아동쉼터 운영위원(현)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운영위원(현)
*전국교육위원협의회 재정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 교육경비유치지원단 운영위원(현)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조례심사 소위원회 위원장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예산,결산 소위원회 위원장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현)
*인천무상급식추진위원
(출처-http://www.incheon-edu.com/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