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도당 4/10일자 논평 관련

by 박동진 posted Apr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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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복지재단은 책임자 즉각 처벌해야”
진보신당, 성폭행 가해자 구속 수사-시설 행정조치 촉구
[0호] 2013년 04월 10일 (수) 20:15:17김지성 기자  jees@sjbnews.com

진보신당 전북도당은 10일 전주의 한 복지재단 원장이 여성 장애인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과 관련 논평을 내고 “해당 복지재단은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진보신당은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해당 복지재단의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여성 장애에게 지속적인 강간과 추행을 자행했고, 이 사실을 알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재단 측은 지난해 현직 원장 등이 성폭력 가해자로 고발조치 됐음에도 지금까지 그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성폭력 사실을 제보한 제보자들에 대한 부당한 조치를 취해 이들의 노동환경마저 악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보신당은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인 성폭력을 함으로써 시설 거주 여성장애인들의 인권을 철저히 유린한 가해자들을 구속 수사하라”며 “재단 측은 이들 가해자들을 즉각 파면조치하고 전주시와 전북도는 해당 재단의 모든 시설에 대해 행정조치 하라”고 촉구했다. /김지성 기자

jees@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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