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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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정.jpg

 

 

 

제5기 서울시당 부위원장 (여성명부)으로 출마했습니다.

조금 늦게 인사드립니다.^^

 

 

첫 발부터 다시 내딛으며

신뢰할 수 있는 당 공동체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아무것도 안한다며?

제 출마 소식에 저의 동거인은 많이 당황한 모양입니다.

 

사회당 이라는 꼬리표는 저를 옴짝 달싹 못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저처럼 많은 사람들이 움츠리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 알았습니다.

우리당은 다양한 역사를 가진 사람들이, 사실은 다양한 상처속에서 서로를 조심해 하며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저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그냥 그렇게 움츠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처 발부터 다시 대딛으며 노력해보려 합니다.

 

검색창에 사회당이라고 치면 노동당이라고 뜹니다. 네이버도 알고 있습니다. 사회당이 노동당이라는 것을. 저에게도 사회당은 노동당입니다. 그리도 당신에게도 사회당은 노동당이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당에 다양한 가치의 정치활동을 꽃피우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시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노동의 가치 뿐 아니라 우리당이 이야기하는 다양한 가치의 정치활동을 더 넓게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서울시당 청년학생당원들의 모임을 지원하겠습니다.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이슈를 선정 캠퍼스 순회 강연회를 열어 청년당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겠습니다.

당 외곽 활동 청년당원들과 서울시당 간의 소통창구를 만들겠습니다.

서울시당 여성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당 여성위원회는 전통과 역량 그리고 전국적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앙 여성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여성 주체의 발굴에 앞장서 서울시당에 여성위원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서울시당 예술문화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서울시당에는 문화예술에 대한 역량과 의지 그리고 관심을 지닌 당원들이 모여 있습니다. 흩어져 있는 당원들을 모아 위원회를 건설 하는 것은 서울시당 활동의 주요한 자원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백마디의 약속보다 한번의 실천을 해보이는 사람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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