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제1회 관악노동자한마당 (힘내라 이병삼!!)

취지 : 관악지역을 삶터와 일터로 하는 노동자, 노동단위들의 네크워크 및 지역사회연대 구성과 해고노동자(이병삼 동지) 생활비 모금

주관/주최 : 관악노동인권네트워크(준)
(공무원노조 관악지부, 관악사회복지, 관악정책연구소 오늘, 관악주민연대, 노동당 관악구당원협의회, 서울특별시청노조 관악지부, 전교조서울지부 관동지회 초등/중등/사립, 정의당 관악지역위원회, 일반노조 서울대분회, 한남공대위 및 기타단위)


프로그램 :

1부 : 단위소개 및 발언, 문화공연
2부 : 나눔경매, 참여놀이, 부스운영 등

일시 : 2013년 12월 13일(금) 저녁 7시
장소 : 관악구청 9층 식당
참여 문의 : 한남공대위 이상엽 (노동당 관악당협 사무국장 / 010-8571-0501)


* 놀이방 별도 운영(관악구청 8층 공무원노조 사무실)
* 전노련과 함께 준비한 음식과 주류는 현장에서 티켓이나 현금과 교환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 노동자 한마당 수익금 전액은 한남운수 해고자 이병삼동지의 생계비에 지원됩니다.


- 참여방법 -

1. 노동자한마당이 발행한 티켓을 구입 (1장=1만원)
2. 경매물품 기부
3. 잔여 후원금의 기부
4. 동료 및 지인들과 참석
5. 자원봉사 지원



2013년... 우리는??

비정규직과 함께 삼성자본과 싸웠습니다. 
관료-기업이 하나된 버스카르텔과 맞섰습니다. 
밀양어르신들과 함께 했습니다. 
관변단체를 위한 조례를 막아냈습니다. 
지방정부의 의정활동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습니다. 
민주노조를 지키기위해 공무원이, 선생님들이 거리에 나섰습니다. 
공공병원을 지키기 위해 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주민들의 의지와 뜻을 모아 부정하고 잘못된 일에 항의의 목소리를 만들고 키워냈습니다. 
가난한 이웃의 하소연에 귀기울이고 배고픈 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왔습니다.

그러했기에... 함께 돌아보려 합니다..

12월 13일(금) 저녁 7시! 관악구청 9층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