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서울시당 주간 웹 소식

53호(2013.7.10)

지난 주 서울시당은

7.4 최저임금위원회 포위 현수막 게시

o 지난 4일, 최저임금위원회는 2014년 최저임금을 521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4860원보다 무려 350원이나 올랐습니다. 이러다 회사들 다 망한다는 얘기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노동자들이 극단적인 저임금으로 배를 곯아야 회사들이 살 수 있다는 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최저임금의 대폭인상을 주장했던 단체들은 2014년 최저임금을 규탄하는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쨌든 4일 최임위 회의 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왔습니다.

7.6 3기 3차 전국위원회

o 결과 보기: https://www.newjinbo.org/xe/5959436

7.8 4기 18차 서울시당 운영위원회

o 결과 보기: http://seoul1.newjinbo.org/xe/146663

이번 주 서울시당은

[중앙] 7.21 임시당대회 새당명 제안

o 7.21 임시당대회를 맞아 새당명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발의는 14일 24시까지입니다. 제안 요건은 대의원 19명 이상, 당권당원 64명 이상의 서명입니다. 현재 ‘세상사는이야기’를 통해 몇 가지 당명이 제안되었고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o 공지 보기: https://www.newjinbo.org/xe/5958142

7.12 [연대] 티브로드 책임 촉구 기자회견 @ 태광 본사 앞

o 지난 주에 웹소식을 통해 전달한 대로 케비티지부(케이블방송비정규직티브로드지부)의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질적 사용주인 태광그룹 본사 앞에서 태광그룹이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7.12 [연대] 전회련 학교비정규직 촛불문화제 @ 교과부 앞

o 학교 비정규직의 요구는 간명합니다. 호봉제 쟁취, 교육공무직 쟁취, 고용안정 쟁취. 이를 위해 교과부 앞에서 집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일에는 닭죽과 신선한 야채도 함께 나눠 먹고, 촛불문화제도 합니다.

7.16 [중앙] 당원 집중의 날: 대한문 쌍차분향소

o 대한문 앞은 말 그대로 무법지대입니다. 대한문 앞에만 가면 경찰의 감시, 협박, 조롱, 폭력에 시달리게 됩니다. 법이고 뭐고 없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진보신당이 가장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o 공지 보기: https://www.newjinbo.org/xe/5964801

[서울] 지역 도서관에 당원 책 희망서적으로 신청하기

o 지난 운영위 때 관악당협 나경채 위원장님이 낸 아이디어입니다. 최근 당원들이 책을 많이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 권 읽어봤는데요, 주변에 권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있는 각종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을 하자는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당게시판 같은 곳에 선행을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제가 솔선수범한 흔적입니다.

간추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