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정해 당원집중행동과 당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후쿠시마 원전 사태 2주년 추모제에 서울시당이 여러 아이템으로 참가를 했었고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운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참여하신 분들은 굉장히 흡족해 하셨습니다.
4월은 C&M과 t-broad에서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만든 것을 기념(?)하여 케이블방송을 주제로 당원 집중 공동행동과 교육을 진행합니다. 산발적으로 공지들이 나갔는데요, 모아보면 이렇습니다.
4.18(목) 20:00
티브로드 본사(광화문 흥국생명 건물) 앞에서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인권 보장 촉구 촛불문화제'가 열립니다. 지금까지 노동조합 활동을 정리하면서, 노동조합의 기세와 힘을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서울시당은 이날 문화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당은 시당 특보와 스티커 등을 조합원들에게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스티커 보기: http://www.newjinbo.org/xe/5314719
4.19(금) 19:30
레드북스에서 당원 교육을 진행합니다. 주제는 '미디어 공공성과 지역 케이블방송'입니다. 미디어공공연구소의 김동원 연구팀장님이 강연을 맡아 주셨습니다. 케이블방송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에서 미디어 공공성으로 문제의식을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웹자보 보기: http://www.newjinbo.org/xe/5274911
4.20(토) 14:00
이날은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야유회를 갑니다. 주말 작업거부 투쟁을 하면서 야유회를 간다는 것이 이날 행사의 취지입니다.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지부 결성 이후 최초의 집단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장소는 미정인데요, 장소가 나오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연속 3일간 당원집중행동과 당원 교육이 진행됩니다. 특히 18, 19일은 서울시당이 집중하는 날입니다. 많은 당원분들의 폭풍 같은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서울시당 02-786-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