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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보신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혹은 기억은 무엇인가요? 당원들과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 혹은 지금의 후보를 만든 경험이 있으면 이야기해주세요.

 

2008년 초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의 당원이 된 지도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기간 평당원과 활동당원의 역할을 규정짓고 평당원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던 저에게 2011년 독자/통합 논쟁..그로 인한 당내 혼란은 저에게 커다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9.4 당대회 결과와 이후 많은 당 활동가들의 이탈과 그로 인한 당내 분열은 당 활동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하게 만들었고 진보정당은 몇몇 명망가의 결정이나 소수 당원의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진보신당, 이후 건설하게 될 진보좌파정당은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주적인 운영을 통한 원활한 당내 소통이 기본적인 운영 원리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당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이 내용들이 실질적인 당 활동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진보정치의 재구성을 목표로 창당했던 진보신당, 특히 작년 한해는 ‘새로운 좌파정당건설’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대선까지 뛰어왔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진보좌파정당의 건설'

 

아마 이 명제를 부정하는 당원은 없을 것입니다.이런 많은 당원들의 동의와 기대 속에 시작된 진보좌파정당건설 논의는 연초에 사회당과의 합당이라는 성과를 내기는 했으나 이후 지지부진한 과정을 거치면서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진보좌파정당 건설에 중심이 되어야할 진보신당이 제역할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에게만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진보좌파정당 논의 주체들 중 정당체계를 갖츄고 있는 유일한 조직인 진보신당이 이 논의를 주도하고 망설이는 다른 조직을 추동해 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 원인은 논의 과정에서의 부실한 당내 소통과 이로 인해 발생한 당내 혼란을 정리하는 당 정치력의 부재에서 기인한 바가 큽니다..

그 결과 대선 시기 당의 후보를 출마시키지 못한 채 일부 당원이 당론을 위배하여 김순자 선본에서 활동하는 해당행위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3. 지금 진보신당이 해야될 일이 한두개가 아니죠. 그런데 후보가 생각하는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이 무엇인가요?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당내 소통의 강화와 민주적 당운영을 통한 당 정치력의 복구입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지역사업의 활성화와 각자의 상황에 맞는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등을 통한 당협조직의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남동/동부 권역의 경우 총 7개의 당협 중 현재 당협 위원장이 있는 당협이 강남서초 당협 한군데밖에 없고 사고당협도 상당수 존재합니다..이러한 여건에서 당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당협의 일상활동을 정상화하는 과정이 지역 사업의 활성화와 당협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속에서 민주적인 당운영을 통해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소통되고 당의 방침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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