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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지 말라! 공적자금 투입하라! 쌍용차 살려내라!

쌍용자동차 사태해결을 위한 진보신당 수도권 순회연설회


            
                                       - 진보신당 경기도당

 

 [쌍용차 정리해고 중단, 공적자금투입, 노정교섭촉구 진보신당  수도권 순회연설 계획]


1. 취지


 쌍용차 노동자들이 상하이자본의 불법적인 기술유출과 먹튀만행에 이어서 사측의 임금체불, 법정관리, 강제희망퇴직, 정리해고, 직장폐쇄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나 자본의 만행과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이를 뒤에서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더구나 회사의 경영실패로 인한 법정관리 신청 상황에서, 아무런 책임도 없는 노동조합은 30 ~ 40%의 임금삭감이 유발되는 근로시간단축과 1천억 원에 이르는 신차개발기금 출연 담보, 비정규직임금기금 출연 12억원, 5 + 5 시간 3조 2교대 근무형태의  자구안을 제시하였으나 사측의 관리인들은 이마저도 거부한 상황입니다.


 최근 국민의 4분의 3이상이 쌍용자동차 사태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인식하고 있음이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정리해고보다는 근무시간 단축 등을 통한 인건비절감이 합리적이며 공권력을 투입하기보다는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하루빨리 회사를 살려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은 회사를 살리기 위한 목적이 아닌 정리해고 실적 보여주기 위한 정리해고를 획책하고 있는 상황이며 정부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배후조종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은 이러한 정권과 자본의 잘못된 행태를 정책정당으로서 묵과할 수 없고 이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장정에 나서고자 합니다.

 우리는 정권과 자본의 잘못된 행태를 낱낱이 국민들께 고하고, 노동자들의 억울함과 파업의 정당성을 정확히 인식시켜 국민들로 하여금 쌍용자동차의 의로운 투쟁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애국시민들의 동참의 길을 열어놓고자 경기 지역순회연설회를 엽니다.  

 또 쌍용자동차 정리해고는 쌍용차만의 문제가 아닌 자본의 잇따른 노동탄압과 정부여당의 노동유연성 제고방침과 맞물려 7월1일 비정규직법 4년을 연장하는 비정규노동법 개악시도와 맞물려 있다고 보입니다.


 경기도에서 이를 돌파하고 원내외 병행투쟁을 기본으로 하는 진보신당이 앞장서서 쌍용차노조와 가족대책위와 함께 경부선을 따라 경기도 각 지역 역전(혹 시장)등을 순회하여 쌍용자동차사태의 진실을 알리는 수도권남부의 대장정을 출발하고자 합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쌍용차비정규직지회, 쌍용자동차가족대책위, 진보신당 서울시당, 진보신당 평택, 안산, 성남, 안양, 수원당원협의회 등 귀 조직의 협조와 동참을 요청합니다.


2. 쌍용차 일정별 주요상황

  2009년 1월 일 쌍용차사측 법정관리신청

  2009년 3월 일 법원 법정관리 승인(공동관리인임명 : 이유일, 박영태)

  2009년 5월 8일 쌍용차 사측 2405명 노동부 정리해고 신고

  2009년 5월 13일 금속노조쌍차지부비정규직지회등 간부3명 75미터 굴뚝에서

     고공농성 진행중(6/30일현재 42일째)

  2009년 5월 22일 쌍용차지부 정리해고분쇄 전면파업 돌입

  2009년 6월 2일 정리해고자명단 우편발송시작(6/8 정리해고 효력)

  2009년 6월 일 쌍용차 사측 직장폐쇄

  2009년 6월 16일 쌍용차사측 비해고직원동원 사내진입시도 - 좌절철수

  2009년 6월 18일~19일 노사간 대화 - 각자 입장만 개진하는 상황으로 끝남

  2009년 6월 22일 쌍차사측 외부세력 손배청구협박 반박기자회견(경기공투본, 범국본등)

  2009년 6월 23일 사측은 비해고노동자와 용역깡패를 대거 동원 공장에 강제진입을 시도

      하고 있고, 경찰은 이를 빌미로 공권력투입을 획책하고 있음.

  2009년 6월 26일 2000여명의 경찰과 용역을 앞세워 회사 측 관리직 사원들과 비 해고        노동자등 구사대가 파업중인 회사에 밀고 들어와 본관, 정문, 기숙사, 연구소 등 장악


 3. 경기 서울지역 순회투쟁일정

 6월 30일(화)- 평택역 - 쌍용차정부해결촉구 진보신당 경기도당 순회연설회 발대식

 7월 1일(수) - 안산상록수역  경기서부지역 순회연설회

 7월 3일(금) - 성남모란역  경기동부지역 시국연설회

 7월 6일(월) - 안양역앞  경기중부지역 시국연설회

 7월 7일(화) - 수원역앞  경기남부지역 시국연설회

 7월 8일(수) - 서울역앞 (쌍용차 사태해결 촉구 순회 연설회) - 서울시당 공동개최

 (7/2: 경기도당 운영위, 7/4~5일 주말 - 전국단위 집회일정 예상)

 (지역사정과 정세에 따라서 장소 등이 변경될 수도 있으며 변경사항은 경기도당 홈페이지로 즉각 공지하겠음)


4. 지역순회계획 :  금속노조쌍용차지부/비정규직지회, 쌍용차 가족대책위와 함께 경기 동,      서, 남, 중부를 돌아 서울역앞  연설회를 갖는다.


5. 진행순서 :   18:30분 : 시작              진행 경기도당사무처장
여는말씀 - 경기도당위원장(부위원장)(3분)

     “순회연설회 개최배경과 연설회계획을 중심으로...” 

정치연설1 - 당대표(부대표)(10분)

     “이명박정권의 반노동자적 노동정책과 쌍용자동차 회생방안에 대하여...”      

쌍용차 상황설명 - 쌍용차노조원(5분)

     “ 쌍용차투쟁의 상황 인식공유와 파업투쟁에 임하는 노동자들의 각오에 대하여...”

정치연설2 - 전현직의원(5분)

     “쌍차 회생방안에 대한 대안제시 원내투쟁 방안에 대하여...”

쌍용차 가족대책위 - 대시민 호소문(5분)

     “쌍용차 노동자의 가족으로서 경기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지역연대사 - 해당지역위원장(5분)

     “쌍용차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연대전망에 대하여...”


 6.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비정규직지회,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 협조 요청사항 :

 1) 쌍용자동차 노동자 가족들의 절절한 사연을 담아 경기도민들께 호소할 수 있는 가대위 동지의 파견(형식은 편지글 형식의 호소문 등) 

 2) 쌍용차투쟁의 상황 공유와 조합원의 각오에 대하여  발언할 수 있는 조합원 동지와 선전 홍보 수행할 수 있는 조합원 파견요청(10명내외)

 3) 쌍용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상을 고발하고 시민들께 알려낼 수 있는 비정규직 조합원의 파견


 7. 연설원 : 노회찬대표(부대표), 조승수의원, 심상정전대표, 이홍우 도당위원장(부위원장) 

  해당지역 당협위원장(서울역-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일자별로 조 편성하여 최대한 결합 진    행한다.


8. 해당지역 당협에서는 장소안내(선점) 등을 담당하고 도당에서는 중앙당 대표단 등의 일정 확인결합 및 연설회 준비와 진행 일체를 책임진다.


“먹튀만행 기술유출 상하이자본 저벌하라“  ”상하이매각 책임지고 공적자금 투입하라“

“정리해고 분쇄하고 파업투쟁 승리하자!!”  “쌍차파업 정당하다 노정교섭 진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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