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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일 열렸던 녹색특위 1차 회의결과 입니다.


제1차 서울시당 녹색특위 회의 결과보고

1. 7월2일(목) 오후 7시30분 민주노총 서울본부 2층 중회의실

2. 11개 당협 18명 참석

강남서초(최윤정,박경규),강북(이순익),강서(서배근),광진(김준성),성동(권용호,뚜비),동대문(김종회,김선미),동작(김종철),성북(유경순),용산(황혜원),은평(박지현),영등포(엄준용),서울시당-황혜원(녹색특위장),김상철(정책기획국장),중앙당녹색특위(김현우,장세명).중앙당정책연구원(강은주)

3. 알아봅시다!

-4대강(강은주) 한강경인운하․한강르네상스(장세명), 서울시 환경정책(김상철)에 대해 발제하고 설명, 진행되고 있는 4대강, 경인운하, 한강르네상스가 바로 대운하사업이다. 각기 역량이 분산되어 대응하고 있는 것을 당이 역량을 모아 전체적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강운하는 서울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울시당의 주요 의제로 선정해야 한다. 경인운하는 현대건설이 주도한 기획사업이다. 강화도 조력발전도 대자본의 작품이다. 4대강사업을 비롯해 한강(경인)운하, 한강르네상스 모두 이들의 주도한 것이다. 개발욕구의 대변자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이후 작년에 환경단체를 공격한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경운하는 운하 시발점이다. 환경정의가 주도하고 있으며, 인천의 시민단체, 서울환경운동단체가 관여하고 있다. 한강운하는 서울환경운동연합, 4대강은 녹색연합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대강, 운하, 한강르네상스는 분리 대응할 게 아니라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진보신당에서 정세적, 전체적으로 주도권 가져야 한다. 4대강 대한뉴스가 나왔다. 시당과 중앙당에서 대응해야 한다. 결합방안 고민해라. 지방선거 의제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4. 각 당협 소개, 지역 녹색현안 공유

-강남서초 ; 초록 소모임 활동(초록무지개-생태 감수성 키우기, 생태적으로 놀기)을 하고 있다. 같은 초록이라 하더라도 다양하다. 그래서 공부하고 소모임을 통해 초록의 다양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녹색평당원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진보신당 내 초록의 가치를 높여야 하고, 생활과 밀접한 운동이 필요하다.

-강북 : 초록을 좋아한다. 텃밭모임 하고있다. 관심있는 당원을 모아 활동방안을 찾아보겠다.

-강서 : 경인운하와 직접 관련이 되어 잇는 지역이라 경인운하 사업에 관심이 많다. 마곡동이 재개발 대상이 되고 있으나 시민단체 등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텃밭을 공동 경작해 지역 독거노인에게 김장해서 나눠줄 생각이다.

-광진 : 담당자 없어 위원장이 나왔다. 오늘 회의에서 얻은 아이디어 사업에 반영하겠다.

-동대문 : 한 살림 아빠모임(생산지 방문, 공급자와 자리 마련), 재개발 광풍에 대응하느라 벅차다. 동대문지역은 뉴타운이 두 군데. 전농은 재개발만 6군데인데, 철거와 이주, 조합을 꾸리는 곳이 공존하고 있다. 일반주거지역이 10% 미만에 불과하다.

-동작 : 김진숙 부위원장이 나와야 하는데 바빠서 대신 나왔다. 환경생태의제 관련한 고민을 듣고 싶다.

-성동 : 좋은 생산자와 좋은 소비자모임을 하고 있다. 귀농단위와 관련해 사업하고 잇으며 주말에 농촌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긴밀하게 연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북 : 활동당원 대부분이 성북생협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협사업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학교 인조잔디(숭곡초 냄새가 심하다)문제에 관심이 있다. 새로 깔아놓은 인조잔디는 반응이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악취 때문에 괴롭다. 또한 인조잔디 운동장 대여료를 과도하게 받는 문제도 있다.

-용산 : 남산과 용산공원(현미군기지)을 잇는 ‘해방촌 그린웨이’ 녹지축 관련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등포 : 영등포 생협과 당원과 관계 만들기에 대해 구상중이다. 자원절약 차원에서 유모차 물려주기 운동을 지역에서 펼칠 생각이다. 영등포는 한강운하와 연관이 있어 당원방문 모임을 추진해볼 생각이다.

-은평 : 당협공동위원장으로 환경경생태담당이다. 북한산 관통도로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대책위에 참가하고 있다. 케이블카도 환경단체와 대응할 생각이다. 자전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페인을 구상중이다. 지역 환경단체와 1박2일 어린이 생태캠프 준비하고 있으며(한겨레신문 간지로 홍보) 유기농야채를 먹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 모임을 운영할 생각이다. 아나바다사업을 하고 있으며 은평생협에 당원들을 가입하려는 노력하고 있다.

<이어진 토론>

-경기도당에 인조잔디 관련해 대응방안을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인조잔디 현황을 교육청에 요청해라. 동대문은 철거로 인한 석면과 분진 조사해봐야 한다.(시당)

-인조잔디 관련해 교육청에 자료 요청할 수 있다. 학교 운영위에서도 잘 모른다.(강서)

-강남의 한 학교는 인조잔디 사용료로 1년에 900만원을 벌었다.(강남서초)

-대전은 조기축구회가 인조잔디를 막았다(중앙당)

-양평 두물머리에 가면 텃밭관리 잘 하고 있다. 1년에 평당 만원 정도. 10평이면 당협이 하기에 충분하다. 서울시는 평당 25000원이나 지원해 준다. (동대문)

-은평은 지역에서 은평주민이 텃밭 농사를 짓는다.(은평)

-강북은 10평에 230000원 냈다.(강북)

-구청소유의 공유지가 있을 것이다. 주차장용도로 조성된 땅을 빌리면 텃밭농사가 가능하다. 조례를 보면 이용료 조항이 나와 있다. 공장지역 자투리땅에도 가능하지 않나(시당)

-학교옥상은 텃밭으로 어떤가(중앙당)

5. 사업계획 의견수렴 및 운영방안 토론

<모아진 의견>

1) 특위 사업계획

-제출한 사업계획이 너무 많다. 중앙당에서 해야 할 사업은 중앙당으로 넘기고 시당은 생활 속 녹색의제에 집중해 사업하자

-시당은 서울당원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사업과 당협 녹색현안 및 당협 활동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

-대운하 관련해 당원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자.

-각 당협에서 녹색특위위원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

-온라인을 통해 시당 녹색특위사업 및 각 지역현황을 공유하자.

2) 특위 운영방안

-한 달에 한번 회의를 연다.

-차기회의는 8월20일로 장소는 종로중구쯤으로 알아보고 다시 공지한다. 회의 때마다 녹색과 관련한 강의나 토론을 배치한다.

<토론내용>

-특위를 차분하게 운영했으면 한다.(성동)

-녹색특위를 만든 지 얼마 안됐으니 지역현안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당협 지원사업에 힘썼으면 한다.(영등포)

-곧 중앙당에서 부문위원회를 가동할 것이다. 서울시당 녹색특위는 당원들이 녹색현안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당협을 주체로 세우는 데 힘써야 한다.(녹색특위)

-시당과 지역당협 의제를 구분하자. 8-9월에 사업계획을 다시 검토하자(강북)

-각 지역에서 유모차 물려주기, 중고차매장 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자.(영등포)

-은평은 아바나다사업을 통해 당협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은평)

-손재주 좋은 당원들은 못 쓰는 물건을 고쳐서 팔아 지역 수익금으로 활용하자(시당)

-서울당원의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에 주력해 달라. 4대강 답사 추진해보고, 당협사업을 공유했으면 한다(성북)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한강운하를 도보로 답사할 수 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마포를 거쳐 밤섬만 살펴봐도 충분하다. 안양천, 중랑천도 (녹색특위)

-서울시당에서 유기농 이용현황, 생협 이용현황 등을 강의 또는 간담회 내용에 반영하자. 두 달에 1회 당협 사례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 가졌으면(영등포)

-생활 속 녹색의제에 주력했으면 하다. 강사 요청 시 언제든지 응하겠다(시당)

-환경단체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공연, 공유할 수만 있어도 많은 것을 활용할 수 있다. 녹색특위 홈페이지, 웹진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영등포)

-서울시당 역할 명확하게 설정해라. 환경단체와 하는 사업, 구분 명확하게 해야. 당협에서 이렇게 많이 모인 것 처음이다. 서울시당 녹색특위 이미지 제고하라. 비용이 들더라도 웹진을 운영하면 좋겠다(강남서초)

-아파트 단지 내 차도에 자전거와 사람이 얽혀서 구청에 건의했다. 법률상 몇 미터 이상 거리에 인도 설치하는 법안을 핑계대고 내버려두고 있다(강북)

-인도, 차분 구부. 자전거도로 구분하도록 (강남서초)

-보행자 조례 찾아봐라. 관악의 홍은광 공동위원장이 어린이교통안전문제 대응하고 있다. 지방선거 의제개발팀에서 준비하고 있다.(중앙당)

-듣고 싶은 강의 있으면 요청하라(시당)

-녹색평당원 모임에 관심 가져달라.(강남서초)

6. 차기 회의: 8월20일(목) 오후 7시30분 종로

<광고>

서울의 유일한 국립공원
'
북한산 지키기 긴급행동 산행'

7월12일, 12시30분 대성문에 모이기

지역별 출발(다양한 퍼포먼스) -> 대성문 도착 -> 현수막 들고 전체사진 -> 국립공원지킴이 사무국장 설명 -> 선전물 배포 -> 맛있는 점심과 막걸리 한 잔 -> 각 지역별로 하산

종로중구, 은평당협, 강북당협 성북당협 각 지역 오전 9:30~10시 출발

당협 서울시당 출발 장소 : ?

당협별로 몸자보를 준비해 산행에 참가한다.

주관 : 서울시당 녹색특위, 은평 종로중구 성북 강북당협

주최 : 서울시당

문의_ 각 당협, 서울시당 녹색특위 황혜원 016-270-8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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