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올립니다.
쿠르드 현지에서 평화활동가로 살고 있는 당원 한상진(아쉬티)씨가 잠시 5년만에 귀국했습니다.
한상진 활동가는 2003년 이라크 전쟁당시 이라크로 출국하여 '이라크반전평화팀'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자이툰 부대 파병 이후 정부의 귀국권고를 거부하고, 자이툰 부대의 철군까지 귀국하지 않겠다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이라크정부의 입국불허로 인해 터키에 거주하게 되었으며, 이라크 체류 당시부터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쿠르드인의 인권활동을 하게 됩니다.
얼마전 자이툰의 완전 철군한 뒤 한상진 활동가가 한 달여 일정으로 귀국했습니다.
평화활동가 한상진 당원으로부터 쿠르드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당원님들은 함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 2009년 7월 4일 오후 5시
장소 : 진보신당 중앙당 회의실
회비 : 5,000원 (모여진 회비는 전액 쿠르드 연대활동에 쓰입니다)
이메일(plsong@plsong.com)로 참가의사를 미리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음료 준비 등)
모임은 오후5시부터 2시간 가량 이어질 것이고요... 이후 뒤풀이 자리를 진행할겁니다. 뒤풀이 회비는 별도입니다.
또,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는 쿠르드인도 같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모임은 네이버카페 '자유기고가를 꿈꾸는 모임'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