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서울) 녹색평론 읽기모임의 모임지기 몽실이언냐입니다.
한달에 한번 만나 함께 녹색평론을 읽는 요 모임이 벌써
네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9월모임에서는
녹색평론에 실은 독자모임 광고를 보고
많은 분이 오셨어요. 10분이나 오셔서
좁은 모임공간에 옹글종글 앉아서 얘길 나누었지요. ㅎㅎ
9월에는 드디어 비당원분들의 수가 당원수를 넘어서서
곧 모임 이름을 바꿔야 할 지 모르겠습니당 ^^
녹색평론사 단행본을 읽는 홀수달이라
마하트마 간디의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를
읽고 얘기 나누었는데 다들 너무 열심히 읽고 오셔서
짧은 모임시간이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감동 ㅠㅜ
10월 모임 일정 알려드릴게요.
10월모임은 10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입니다.
장소는 은평구에 있는 빨간거북님네 집(울 모임 회원이심)이에요.
(오시는 법 : 3호선 녹번역 하차, 은평구청방향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서부병원행 버스를 타고 서부병원 사거리에서 내립니다. 사거리에 보면 시민약국이 있는데 그 옆골목으로
50미터 직진해 들어오시면 홍삼건강원 있고, 그 왼편 까만색 대문입니다. 벨을 누르세요^^)
짝수달인 10월에는 녹색평론 9-10월호를 읽습니다.
다 읽어 오시면 좋겠지만, 주되게 얘기 나눌 글을 몇 편 골랐으니
요거 세개는 꼭 읽어오셔야 합니다.
1. 해방촌 '빈집' 공동체 - 박승옥
2. 사람들이 '행복한 나라' - 나카타니 이와오
3. 칼 폴라니와 사람의 살림살이 - 박현수
모임 오실 때는, 함께 나누고 싶은 얘기들 들고 오시고, 맛있는 것들을 가져 오셔도 좋습니다 *^^*
궁금하신 점 몽실이언냐에게로.... 010-6511-7774
당원들 수혈 요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