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조회 수 24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진보신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혹은 기억은 무엇인가요? 당원들과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 혹은 지금의 후보를 만든 경험이 있으면 이야기해주세요.


- 많은 당원들을 알게 되고, 장애인위원회의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며 들었던 진보 정당사를 재구성해보던 경험과 지역 당협 내에서 장애인 당원들이 겪었던 장애를 포함한 소수자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었던 양상들이 우선 생각납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대선 후보가 없던 상황에서 김소연, 김순자 두 후보가 나오게 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당 대표들의 모습, 김소연 후보가 당론으로 결정한 지지 후보인가 아닌가 하는 주장과 지금까지도 정리되지 않는 논쟁 속에서 “정당 가입을 한 것이 잘못 결정한 것은 아닐까”하고 느꼈던 회의와 당혹감입니다.


- 지역 거점 활동의 내용과 방식, 지역 당협과 중앙에서의 존중과 평등의 소통과 인식 제고 방안 및 정치활동.


2. 진보정치의 재구성을 목표로 창당했던 진보신당, 특히 작년 한해는 ‘새로운 좌파정당건설’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대선까지 뛰어왔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평가의 말을 하지 않으려합니다. 익혀야 할 것도, 들어야할 것도 많습니다.


다만 중앙 및 각 지역 당협의 새로운 지도부가 당 재건을 통해 더는 자잘하게 분열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회여야 하는지에 대해 궁극적 지향점과 그 과정에 부정의를 판단하는 데 있어 사고의 틀이 같다면, 정파와 이견들에 휩쓸리지 않고 의견을 모우고 이를 융합하는 역할을 당부합니다.  거시적 혹은 미시적 판단을 함에 있어서 소수정당이지만 신뢰받는 정당으로 각인되는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진보신당을 모르거나 함께 말 섞기 어려운 사람들로 인식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3. 지금 진보신당이 해야될 일이 한두개가 아니죠. 그런데 후보가 생각하는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이 무엇인가요?


보다 세심한 재건을 위한 기획과 준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알림] 노동당서울시당의 계좌가 개설되었습니다. file 사향노루 2012.10.30 44583
990 정책포럼④ : 관악구 예산분석(11월 23일.8시) 선대 2009.11.16 1876
989 정책소식지를 보면서... 2 김민재 2008.08.14 4856
988 정보공개 청구 임영기 2009.01.04 2535
987 정동에서 경희궁을 본 다음, 사직단으로 가다. 김수종 2009.11.23 2575
986 정동, 사직공원을 둘러보는 역사 문화 답사 코스(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김수종 2009.11.18 2083
985 전태일 열사정신계승 2009 노동자대회 서울시당 2009.11.04 1727
984 전주덕진 선거운동 첫날 - 정동영과 염경석 후보의 기세 대결 최은희 2009.04.17 2490
983 전면파업 7일차, 로비점거농성 6일차, OCCUPY 세종호텔!!! 38 프리스티 2012.01.08 2701
982 전국위원회를 지역 당원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장으로 자유세포 2009.03.08 2052
981 전국위원을 사퇴합니다 4 이건 2010.11.26 2034
980 전국위원(동부권;동대문,중랑,성동,광진) 후보 김준성 인사 드립니다 김준성 2009.03.09 1883
979 전국위원 후보에서 사퇴를 합니다. 내가삶이다 2009.03.16 1977
» 전국위원 후보 공통질문 답변- 김광이 강들 2013.01.15 2404
977 전국위원 공통질문 답변 정경섭 2013.01.16 2583
976 전국 지역거점 지도입니다. 종섭 2012.09.28 2992
975 전격취소-[서울시당 본격 당원행동] 17일(월), JW지회 연대의 밤으로~! 쇼!쇼!쇼! file 서울시당 2012.09.07 3196
974 재능교육 7.4 공동행동~! file 프쨩 2012.07.02 2353
973 재개발 문의 어서가세 2011.06.24 1788
972 장애인위원회(준) 선거인명부 작성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11 김주현 2009.04.08 2350
971 장례를 치르고 싶습니다. 김상열 2009.07.13 200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