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울산선본에 내려왔습니다.
울산선본 사무실에는 울산시당 당원들,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 중앙당 당직자들 해서 20여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울산선본은 본선 준비(후보등록, 공보물, 로고송등 각종 홍보업무...), 민주노동당과 후보단일화 논의, 후보 중심의 지역순회 등으로 분주합니다.
노회찬 대표, 심상정 전대표는 거의 매일 울산으로 내려오는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전국시도당위원장연석회의를 울산에서 진행하면서 재보선 지원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주요하게는 본선거 기간동안 울산과 전주에 선거운동원을 파견하는 것 등이 결의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조승수 후보, 노회찬대표, 윤난실부대표, 시도당위원장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앞에서 야간조 출근인사를 했습니다.
조승수후보에 대한 현장노동자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지지의 이유는 단연 '경쟁력'입니다. 한나라당 후보에 맞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조승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최대한 조직을 가동하고 부지런히 뛴다면 단일화과정에서든 본선에서든 승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제 울산선관위에서 진보진영 후보단일화 과정과 관련한 공문이 내려와 잠잠하던 선본이 일시에 분주해졌습니다.
관련해서는 오늘 조승수 후보가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서울시당 당원동지들 중에는 몸은 서울이어도 마음은 이미 울산인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울산 연고자에게 전화하기, 특별당비 내기, 조승수 후보 지지글 퍼올리기(현대자동차노조, 민주노총 울산본부 홈페이지)등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선거운동기간 중 결합하기, 특히 주말 유세(17일~19일, 24일~26일)는 함께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주십시오.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2009.04.09 10:49
울산에 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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