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이승환,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참여
2009-04-17 오후 3:53:30
[OSEN=김국화 기자] 가수 이상은, 이승환 등이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에 참여한다.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연대’가 주관하는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 Live Aid 희망’이 4월 23일(목)과 24일(금) 양일 간 오후 7시 30분에 추계대학교 추계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용산참사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는데 뜻을 함께 한 뮤지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사됐다. 이상은, 이승환, 윈디시티, 킹스톤 루디스카, 블랙홀, 브로콜리 너마저, 오! 부라더스, 흐른,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콘서트 관람료는 1일 20,000원이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용산참사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