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영업을 할때...영업이란 참으로 좋은 일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그 속에서 배웠던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업의 기본은 영업자 1명이 최소한 11명의 임금을 벌어와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있다는 건데요..

그래야 하나의 물건을 팔기위한 이익으로 회사에 속해있는 사무직,물류직,생산직 및 고정비용과 유동비용 등에 관해서 현상을 유지하고...일정정도의 이익과 제 월급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겁니다.

즉 만약 월급이 200만원이라고 하면...월 2,200의 이익을 발생하도록 뛰어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 마진율을 30%본다면...월 7천 4백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거겠죠~
1년을 기준으로 본다면...8억 8천의 매출은 올려야 할 겁니다...
이 정도면 가히 관련업계에서는 상위권에 속하게 될 겁니다...하하하
물론 업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하는 이야기고요

물론 생산과 물류 그리고 행정처리 속에는 기본 인건비가 녹아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영업자는 자신과 더불어 주변도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뛰어야 영업자에서 사업가로서 가진의 미래를 힘차게 준비해 볼 수 있다는...갑갑한 대한민국 현실의 반영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지만...쩝~

요즘 몸이 안좋은지...들어가 쉬어야 할 듯 합니다.

사실...영업과 소통이라는 주제를 글을 써볼까 했는 데...

머리부터 등줄기를 지나 배로 이어지는 몸살의 기운이 갑자기 휙 휘돌아 가는 군요..

저도 영업을 잘하진 못했지만..기회가 닿으면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환절기에 황사 등 건강조심하시구요..

편한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