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화), 이선주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김현우 강남서초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남서초당원들과 함께 최저임금위원회 파행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경영계는 기업들의 부담을 근거로 올해보다 20원 인상된 4,600원을, 노동계는 OECD 기준을 근거로 1,020원 인상된 5,600원을 각각 주장하며 줄다리기 중이며,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은 이날(26일) 열린 회의에서 현재 시간당 4,58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에는 최저 4,700원에서 최고 5,060원 사이에서 결정하자는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최저임금위는 법정 시한인 내일(28일) 회의를 열어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오는 30일까지는 결정해 정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 파행 운영을 규탄하며 지난 21일 부터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농성을 시작하고 있는 양대노총은 법정 시한인 내일(28일) 오후 2시에 '최저임금 현실화! 최저임금위원회 파행 규탄 양대노총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27일)은 우리 당의 대표단이 최저임금위원회 앞 농성장을 방문하여 매일 7시에 개최되는 최저임금위원회 파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