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금),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보신당 서울시당과 보리출판사 공동 주최로 <먼지 없는 방> <사람 냄새> 삼성 백혈병의 진실 3쇄 기념 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안효상 진보신당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문화제는 보리 출판사 이경희 담당 편집자, 먼지 없는 방의 김성희 작가와 사람 냄새의 김수박 작가와의 대담으로 시작되어 삼백보 기획단의 김푸우 당원과 삼성 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해 발벗고 뛰시는 이종란 노무사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삼백보 기획단은 현재 거리판매를 통하여 200권 이상을 판매하였으며, 추가로 100권을 주문하여 거리판매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반올림,진보신당 서울시당 공동주최, 보리출판사 협찬으로 삼성 백혈병 산재노동자들에 대한 책 <먼지없는 방>과 <사람냄새>의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중입니다. 이 공모전은 6월 8일 부터 7월 8일까지 한달간 개최되며, 7월 20일에 추모제를 겸한 시상식을 열어 당선자들에게 책과 관련된 기념품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독후감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독후감 공모전 안내 링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