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교육청 앞에서 전교조 서울지부에서 주관하는 주관하는 촛불 문화제에 연대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들었는데요 영훈중학교에 대해 설립 승인을 취소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각 시민단체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농성에 돌입한지 첫번째 날
이었습니다.
자율형 사립고에 반대하며 사표를 쓴 양심적 교사 세분 중에 두분이 복직되셨고 아직 한분이
복직하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자율형 사립고 폐지와 함께 복직되는 그날까지 투쟁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학교는 교육을 하는 곳이지 줄세우는 곳이 아닙니다. 자율형 사립고가 폐지되는 그날까지
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