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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쌍차문제 해결과 8월 총파업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 '제2차 범국민재회 국회 포위의 날'(이하 대회)에 이선주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당 당원들과 청학위소속 당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 날 대회는 회계조작에 의한 쌍용차 정리해고가 원천무효임을 선언하고 정부가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경영부실 책임전가와 노조파괴, 비정규직 확대로 악용되는 정리해고를 금지하는 정리해고 금지법, 쌍용차 문제 원활한 해결을 위한 쌍차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강력히 주문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2시, 여의도 산업은행 옆에서 쌍용차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용역경비 폭력사태 규탄 약식 집회를 발언 두 개만 진행한 후 바로 국회를 향하여 행진하였습니다.

 

지난 한미FTA반대 집회와 동일하게 긴 강둑을 사이에 두고 걷다 뛰다를 반복하는 행진이 펼쳐졌습니다. 국회진입을 시도하는 내내 "모두 끌어내! 한 명도 빠뜨리지 말고 다 찍어!", "다 잡아들여! 뭐해!" 라는 확성기로 뿜어져나오는 경찰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국회담벼락을 빨간띠로 묶는 상징의식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늘 그렇듯이 경찰들과 방어벽으로 이미 국회가 둘러싸여 윤중로에 늘어선 가로수에 묶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후 4시, 쌍용차 범대위가 농성 중인 새누리당 당사 앞으로 향했지만 이마저도 경찰이 가로막아 간략한 정리집회를 가진 후 마무리 되었습니다.

 

쌍용차범대위는 2009년 쌍용차 파업 당시 진압 책임자였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국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내 '쌍용차 소위'구성에 반대하는 새누리당에 맞서 지난 8일 부터 '72시간 공동행동'을 진행해왔으며,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계속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당사 앞의 농성장은 상시적으로 침탈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당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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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 수영장을 지나 국회로 진입을 시도하는 연대대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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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후 윤중로 가로수 옆 대치 중에 잠깐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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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청학위 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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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을 이마로 녹여 물을 마시고자 노력하는 당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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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위 당원들...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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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담벼락에 묶지 못해 윤중로 가로수에 매달 수 밖에 없었던 투쟁의 빨간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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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증에 목숨 건 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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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사 앞 진입 골목에서 진행된 마무리 집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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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담벼락 사이를 지나 새누리당 당사 앞 쌍용차 범대위 농성장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연대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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