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배제된 사람들의 연대버스" 다섯 번째 정거장은 서초동 JW지회입니다.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 앞은 구조물로 담벼락이 둘러져 있었습니다.
16차선 넓은 도로 양쪽으로 길게 서서 오가는 수많은 차량들을 향해 피켓팅을 하면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1차 연대버스의 마지막 정거장인 삼성동 유성기업 노동조합의 농성장을 향하는 연대버스에는 JW지회 노조원들과 함께 탑승하여 떠납니다...
회사의 인권침해와 노조탄압에 맞서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며 한국제약협회와 이경하 도곡동 부회장집 앞에서 집단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JW지회노조에 연대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민주노조 사수! 단체협약 체결!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