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된 사람들의 연대버스" 마지막 정거장 유성기업 노조 농성장은 JW지회 노조원들과 함께 탑승하여 떠났습니다.
구부혁 서울시당부위원장, 민중가수 지민주, 이혜규 동지의 공연으로 시작된 유성기업 노조 농성장 집회에서는 당 대표단이 차려놓은 비빔밥과 만두, 김치찌개 밥상에 갑자기 쏟아지는 방사능비를 버무려 먹었습니다.
지난 6월 28일부터 유성기업 노조는 영동과 아산 해고자들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유성서울사무소 앞에서 농성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조 사수와 주간 연속 2교대제를 만들기 위한 투쟁에 당원분들의 발걸음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상경 투쟁중인 투쟁사업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1차 "배제된 사람들의 연대버스"를 시작으로 7월 21일에는 2차 연대버스가 울산을 향합니다. "현대차 포위의 날" 투쟁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진행되는 2차 연대버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이후 2주에 1회 정기적으로 "배제된 사람들의 연대버스"는 출발합니다.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