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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포이동 화재 1주기를 맞아 포이동 재건마을에서 벽돌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벽돌문화제는 포이동 재건마을의 주민들이 마을재건에 연대한 개인들 및 단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이선주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김현우 강남서초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당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해 6월 12일에 발생한 포이동 화재는 전체 96가구 중 72가구가 전소하여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잃은 참혹한 일이였습니다. 마을의 주거복구를 위해 공동대책위원회가 꾸려지고 서울시당을 포함한 많은 연대단체들이 포이동 재건마을 공동대책위원회에 참가해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 앞장섰습니다. 장마기간에도 아랑곳않고 화재잔재를 처리하는 작업부터 8월 뜨거운 태양 아래에 조립식 건물을 짓는 일까지, 매일 밤을 용역들의 강제철거에 맞서 마을을 지켜야만 했습니다.

 

벽돌문화제에서 서울시당은 다른 연대단체들과 함께 포이동 재건마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어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몆 년이 지나도 1억원에 달하는 토지변상금 문제는 포이동 재건마을에 꼬리표처럼 붙어있습니다. 또한 서울시가 지난 4월 20일 발표한 포이동 재건마을 일대에 대한 공영개발 계획안을 담은 재건마을 정비방안을 발표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가까스로 일상으로 돌아간 포이동 재건마을이 다시 쫓겨날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연대와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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