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17일, 쌍용자동차 희망과 연대의 날 [1편]
16일~17일, 쌍용자동차 희망과 연대의 날 '함께 걷자! 함께 살자! 함께 웃자!' 가 여의도공원에서 대한문 분향소 앞까지 '쌍용차 해고자 복직과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행진 함께 걷자'로 시작되었습니다.
뙤약볕 아래 3시간이 넘는 거북이마라톤의 피곤함은 쌍용자동차 해고자 동지들의 아이들 공연으로 모두 씻겨져 내려갔습니다. 펼쳐진 우산에 씌여진 '아빠 힘내세요' 는 모든 이들의 코끝을 시큰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당의 연대밥차 저녁식사 주방장으로 대표단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 찍어 보내주신 중앙당 박성훈 기획실 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더운 날씨에 긴 시간 함께 걸었던 당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걷고, 함께 말하며, 함께 먹었던 시간까지의 사진들을 먼저 펼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