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연대버스의 마지막 정거장인 보라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월 16일 밀양 보라마을에서 고압 송전로 건설로 빚어진 충돌속에서 70대 노인인 이치우님이 분신 사망한 마을입니다. 

 

준비한 국화를 이치우님이 돌아가신 장소 양쪽 길에 심었습니다.

당원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탈핵 한국을 만들기 위해 조용히 묵상으로 전체 탈핵연대버스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