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수도권 그린벨트를 개발해 3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던 정부가
신내3지구 임대아파트 공급량을 32%나 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과 신언직 서울시당 위원장, 황성희 중랑구 당협위원장,
그리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비상대책위 백현종 위원장이 나섰습니다.
이들은 9월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택지지구를 관통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를 전면 재검토하고,
현재 심의 중인 신내3지구 실시계획 변경안을 보류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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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내3지구 임대아파트 실시계획 변경내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