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삼보일배(9.1)

by 서울시당 posted Sep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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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해결과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진보신당의
3보일배가 9월1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펼쳐졌습니다.
초장부터 기자회견을 방해하는 경찰과 실랑이 벌어졌습니다.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진보신당, 범국민대책위는
전날 같은 곳에서 벌어진 폭력적 불법연행을 규탄했습니다.
 


"대통령은 사과하고 용산참사 해결하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일행은 삼보일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단 30미터도 가지 못한 상태에서 '경찰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곧이어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돌변했습니다.


경찰병력에 갇힌 대오는 이렇듯 한 사람, 한 사람씩 끌려나가고


결국은 유가족과 노회찬 대표만 섬처럼 갇히고 말았습니다.


침통한 표정의 서울시당 이건 부위원장.


'선거연합 토론회'가 끝난 뒤 현장에 합류한 서울시당 신언직 위원장(맨왼쪽)도
끝까지 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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