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을지로 입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일인시위와 '밀양과 청도 송전탑 반대 정당 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과 녹색당 서울시당이 함께 주관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주셨
습니다. 제작한 선전물을 천부정도 가지고 갔는데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발언 내용은 절절했습니다.
밀양 현장에 대한 얘기를 생생하게 전달한 주플린 당원님, 분노의 갑 김현우 위원장님, 보통 아줌마의 입장에서 내용을 쉽게 전달해 주신 녹색당 당원님, 조근조근 UAE 원전 수출 계약 때문에 공사를 폭력적으로 강행하는 한전을 규탄하는 내용을 발언한 김상철 처장님 등 많은 분들이 발언 해 주셨습니다.
<사진보기 TIP>
# 일인시위 고생한 김예찬 당원님
#일본행인에게 인터뷰 요청을 받은 김현우 윈장님
# 지금까지 '당원집중 행동의 날'에 개근하신 용산 조혜경 당원님
(어제는 배드민턴장에 가는 날임에도 들러주셨습니다)
# 비주얼 최강 '공기, 나비' 당원님
# 깜짝 등장 중앙당 양솔규 당원님
# 엠프를 빌려주신 성북 당협
# 와주신 동작, 구로, 용산, 성북 당협 등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소식!!!!!!
정당연설회 덕분에(?) 합의 송전탑 공사 중단 전격 합의!!! 됐다고 합니다. ^^